경남도,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280개→450개 마을로 확대
이정훈
입력 : 2025.06.19 13:59:23
입력 : 2025.06.19 13: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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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올해 450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당초 올해 7억원을 들여 280개 마을에 마을공동급식을 지원하려 했으나 농민 반응이 좋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4억원을 추가 확보해 대상 마을을 450개 마을로 늘렸다.
도는 농민들이 농사일 도중 마을회관 등에 모여 함께 점심을 먹도록 급식비, 조리원 인건비, 부식비를 포함해 마을 1곳에 250만원씩 11억원을 지원한다.
공동급식 지원을 받는 마을은 15명 이상이 모여 농번기 25일 이내에 공동급식을 해야 한다.
seama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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