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은 삼성전자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 '삼성 아트 스토어'에 대해 "어떤 작품에 마음이 끌릴 때는 마치 말없이 대화를 나누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삼성 아트 TV는 그런 순간을 언제 어디서든 가능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19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RM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아트 페어 '아트 바젤 인 바젤 2025' 현장을 찾아 이같이 말했다.

아티스트이자 컬렉터인 RM은 세계 곳곳의 미술관을 찾고 소장 작품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예술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왔다.

그는 삼성 아트 TV의 글로벌 홍보대사다.

RM은 삼성전자가 개최한 미디어 이벤트에 참석해 예술이 자신의 세계관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삼성 아트 TV가 어떻게 예술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게 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모든 공간에는 저마다의 분위기가 있고 때로는 그림 한 점, 액자 하나로 그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기도 한다"며 "삼성 아트 TV는 누구나 자신의 일상에 어울리는 방식으로 예술을 발견하고 곁에 둘 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든다"고 극찬했다.

삼성 아트 스토어 유럽 큐레이터 소피아 몬테이루는 "RM은 예술을 단지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예술과 함께 살아간다"며 "그의 진정성과 영향력은 삼성 아트 TV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정확히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writer@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