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 연간 입장객, 에버랜드-롯데월드에 이어 전국 5위
국립광주과학관·여수 해상케이블카·목포 해상케이블카·DJ센터·순천낙안읍성 順
손상원
입력 : 2025.07.01 15:14:02
입력 : 2025.07.01 15: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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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순천만 국가정원·습지가 지난해 전국에서 5번째로 많이 찾은 관광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순천만 정원·습지 입장객은 430만4천733명으로 경복궁, 킨텍스, 에버랜드, 롯데월드 다음으로 많았다.
순천만 정원·습지는 2023년에는 778만여명을 기록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입장객과 순위는 떨어졌지만, 2023년은 4∼10월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린 해였다.
순천만 정원에 이어 전남에서 관광객이 많이 찾은 곳은 여수 돌산공원(해상케이블카)으로 입장객 103만8천991명을 기록했다.
목포 해상케이블카(80만9천908명),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79만1천703명), 여수 전라좌수영 거북선(70만4천335명), 여수 예술랜드(69만6천853명), 담양 죽녹원(66만1천512명),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63만8천909명), 여수 아쿠아플라넷(62만6천680명),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58만3천45명)도 전남 10대 관광지에 포함됐다.
광주에는 100만명을 넘는 곳이 없었다.
국립 광주과학관(94만2천722명), 김대중 컨벤션센터(79만5천830명), 국립 광주박물관(44만70명), 빛고을CC(38만4천757명), 우치공원(31만373명)이 3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영산강 문화관(25만6천971명), 전일빌딩 245(25만2천388명), 광주 예술의전당(18만2천594명), 광주시 역사민속박물관(13만6천319명), 전통문화관(11만647명)이 10위 안에 들었다.
sangwon700@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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