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3,130 돌파 후 숨 고르기..지주사 급등
입력 : 2025.07.01 16:52:55
코스피, 연고점 찍었지만 3,100선 못 넘고 마감
상법 개정안 기대감에 지주사 주식 강세 [바로가기]
7월 1일 코스피 지수가 장중 3,130선을 돌파하며 3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장 후반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하며 3,089.65로 마감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17.95포인트(0.58%) 상승한 수치로, 시가와 종가 차이는 불과 0.01포인트에 그친 가운데 코스피의 장중 등락폭은 45포인트에 달하며 단기 고점 경계 심리가 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장 초반에는 미국 증시 호조와 6월 수출 호조에 힘입어 랠리 기대감이 커졌는데 6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3% 증가한 598억달러로, 반도체(11.6%)와 자동차(2.3%) 수출 호조가 두드러졌다.
이는 미국발 관세 리스크에도 역대 6월 기준 최대 실적을 보인 것이다.
하지만 2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 심리가 강화되며 지수는 장중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이는 지수의 단기 레벨업보다는 순환매와 변동성 확대에 주목하며 코스피 3,100선 이상에서는 리스크 관리도 필요하다고 증시 분석가들은 보고 있다.
한편, 이번 주 내 처리가 기대되는 상법 개정안에 대한 기대감도 지수 상승에 영향을 미쳤는데 상법 개정안은 이사의 충실 의무를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로 인해 업종별로는 화학(3.16%), 유통(2.37%), 운송창고(2.08%), 섬유의류(2.06%) 등 내수 진작 관련 업종과 지주사 관련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2.17포인트(0.28%) 오른 783.67로 마감하며 지난달 24일 이후 5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고 기관이 54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해 뉴욕 증시가 최고치를 경신한 현 국면에서 국내 증시는 썸머 시즌 투자 전략과 유망주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 NO.1 주식 파트너 MBN골드 박준남 매니저 [무료 참여하기]
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박준남 매니저는 “최근 S&P 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경신한 가운데 지난 27일에 이어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라며 “6월 한 달간 주요 지수는 모두 강세를 나타내면서 S&P500은 5%, 나스닥은 6%, 다우는 4% 이상으로 뛰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준남 매니저는 “국내 증시도 나스닥의 사상 최고치 경신으로 인한 호재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는 장 중 3130선을 돌파했으나 장 막판 전강후약의 모습을 보였다”라며 “업종별 순환매 장세가 진행 되는 가운데 썸머 시즌에 유망 섹터와 유망주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매일경제TV MBN골드 박준남 매니저의 무료방송에 참여하면 관련 유망주와 증시 투자 전략을 무료로 체험 할 수 있다.
▶ MBN골드의 소식을 가장 빠르게! 공식 네이버밴드 [바로가기]
▶ NO.1 주식 파트너 MBN골드 [바로가기]
MBN골드 관심 종목
다날, 현대차, 카카오, LG화학, 우리기술
SK, 한화, 폴라리스AI, 원익, 엔비티
※ 매일경제TV MBN골드는 유사투자자문업자로서 개별 투자 상담 불가
※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상법 개정안 기대감에 지주사 주식 강세 [바로가기]
7월 1일 코스피 지수가 장중 3,130선을 돌파하며 3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장 후반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하며 3,089.65로 마감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17.95포인트(0.58%) 상승한 수치로, 시가와 종가 차이는 불과 0.01포인트에 그친 가운데 코스피의 장중 등락폭은 45포인트에 달하며 단기 고점 경계 심리가 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장 초반에는 미국 증시 호조와 6월 수출 호조에 힘입어 랠리 기대감이 커졌는데 6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3% 증가한 598억달러로, 반도체(11.6%)와 자동차(2.3%) 수출 호조가 두드러졌다.
이는 미국발 관세 리스크에도 역대 6월 기준 최대 실적을 보인 것이다.
하지만 2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 심리가 강화되며 지수는 장중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이는 지수의 단기 레벨업보다는 순환매와 변동성 확대에 주목하며 코스피 3,100선 이상에서는 리스크 관리도 필요하다고 증시 분석가들은 보고 있다.
한편, 이번 주 내 처리가 기대되는 상법 개정안에 대한 기대감도 지수 상승에 영향을 미쳤는데 상법 개정안은 이사의 충실 의무를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로 인해 업종별로는 화학(3.16%), 유통(2.37%), 운송창고(2.08%), 섬유의류(2.06%) 등 내수 진작 관련 업종과 지주사 관련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2.17포인트(0.28%) 오른 783.67로 마감하며 지난달 24일 이후 5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고 기관이 54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해 뉴욕 증시가 최고치를 경신한 현 국면에서 국내 증시는 썸머 시즌 투자 전략과 유망주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 NO.1 주식 파트너 MBN골드 박준남 매니저 [무료 참여하기]
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박준남 매니저는 “최근 S&P 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경신한 가운데 지난 27일에 이어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라며 “6월 한 달간 주요 지수는 모두 강세를 나타내면서 S&P500은 5%, 나스닥은 6%, 다우는 4% 이상으로 뛰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준남 매니저는 “국내 증시도 나스닥의 사상 최고치 경신으로 인한 호재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는 장 중 3130선을 돌파했으나 장 막판 전강후약의 모습을 보였다”라며 “업종별 순환매 장세가 진행 되는 가운데 썸머 시즌에 유망 섹터와 유망주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매일경제TV MBN골드 박준남 매니저의 무료방송에 참여하면 관련 유망주와 증시 투자 전략을 무료로 체험 할 수 있다.
▶ MBN골드의 소식을 가장 빠르게! 공식 네이버밴드 [바로가기]
▶ NO.1 주식 파트너 MBN골드 [바로가기]
MBN골드 관심 종목
다날, 현대차, 카카오, LG화학, 우리기술
SK, 한화, 폴라리스AI, 원익, 엔비티
※ 매일경제TV MBN골드는 유사투자자문업자로서 개별 투자 상담 불가
※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관련 종목
07.03 15:30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