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퇴직인력 채용으로 내부통제·기업영업 강화
한지훈
입력 : 2025.07.22 11:44:53
입력 : 2025.07.22 11:44:53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우리은행이 금융권 퇴직 인력 경험을 다시 활용하기 위한 재채용 제도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본점에서는 퇴직자를 내부통제, 모니터링, 여신감리 등 리스크 관리 중심의 업무에 배치할 예정이다.
퇴직자 전문성을 바탕으로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우리은행 퇴직자뿐 아니라 다른 시중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의 퇴직자를 기업금융 분야에 투입해 지역 기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금융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우리은행은 퇴직 예정자와 퇴직자에게 재취업 교육과 맞춤형 경력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권 퇴직자의 오랜 경험을 리스크 관리와 영업에서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전략적 선택"이라며 "정년 연장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본점 전경 [우리은행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hanjh@yna.co.kr(끝)
본점에서는 퇴직자를 내부통제, 모니터링, 여신감리 등 리스크 관리 중심의 업무에 배치할 예정이다.
퇴직자 전문성을 바탕으로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우리은행 퇴직자뿐 아니라 다른 시중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의 퇴직자를 기업금융 분야에 투입해 지역 기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금융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우리은행은 퇴직 예정자와 퇴직자에게 재취업 교육과 맞춤형 경력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권 퇴직자의 오랜 경험을 리스크 관리와 영업에서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전략적 선택"이라며 "정년 연장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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