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과학대장정 발대식…한·미 연구 현장 탐방
조승한
입력 : 2025.07.22 15:21:52
입력 : 2025.07.22 15: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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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2일 '2025년 청소년 과학대장정'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소년 대상 과학종합캠프로 마련된 이 행사는 국내 연구소와 대학, 기업 등을 탐방하는 중학생 과학대장정과 미국을 탐방하는 고등학생 과학대장정으로 구성됐다.
국내 과학대장정은 중학생 102명으로 구성됐으며 22일부터 나흘간 인공지능(AI), 이차전지, 항공우주 3개 분야로 나눠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기초과학연구원(IBS), 한국화학연구원 등을 방문한다.
글로벌 과학대장정에 참여하는 고등학생 17명은 다음 달 1일 미국으로 출발하며 6박 8일간 미국 항공우주국(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하버드대, 구글, IBM 등 10개 기관을 방문하며 한인 과학자 강연과 멘토링 등을 경험한다.
정우성 창의재단 이사장은 "과학대장정을 통해 과학기술의 연구 현장을 직접 탐방하고 현직의 과학자분들과 적극 소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hjo@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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