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2분기 영업이익 40억원…43.4%↓
조승한
입력 : 2025.07.24 15:47:13
입력 : 2025.07.24 15:47:13

[동아에스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동아에스티[170900]는 2분기 영업이익이 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1억원보다 43.4%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간 매출은 1천774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2.5% 증가했다.
동아에스티는 전문의약품(ETC) 부문과 해외사업 부문이 성장하며 매출이 증가했지만, 원가율이 상승해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TC 부분 매출은 1천29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9.5% 늘었다.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과 말초순환개선제 '타나민'이 성장했으며 위식도역류질환제 '자큐보' 등 새 품목이 추가되며 매출을 높였다.
자가면역치료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이뮬도사는 미국 현지 패키징 일정이 지연되며 3분기 발매 예정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shjo@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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