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 김건희특검팀 압수수색 소식에 6%대 급락

김민주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kim.minjoo@mk.co.kr)

입력 : 2025.08.01 15:09:25
HS효성 [사진 출처 = HS효성]


‘집사게이트’를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팀이 HS효성을 압수수색한단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일 오후 3시 현재 HS효성은 전일대비 4000원(6.44%) 하락한 5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HS효성처만소재 역시 전일대비 9100원(4.61%) 떨어진 18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특검팀이 이날 오전 IMS모빌리티와 HS효성을 압수수색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검팀은 김건희 여사 일가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 씨가 설립에 참여한 IMS모빌리티에 카카오모빌리티와 HS효성 계열사들이 투자한 경위를 들여다보고 있다.

특검팀은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소환조사는 오는 4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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