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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태백시시설공단이 여름철 물놀이 명소인 철암동 일명 머리골에 고원힐링캠핑장을 조성, 5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이 캠핌장은 모두 3만8천341 ㎡ 규모로다.

캠핑장에는 카라반 12대, 자동차 전용 야영지 28개, 백패킹 데크 13개가 조성됐다.

시설공단은 정식 개장에 앞서 지난 2∼3일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무료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남궁증 태백시설공단 이사장은 2일 "오랜 기간 지역주민과 함께한 철암 머리골이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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