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부모 10명중 8명 "양육비 부담"

입력 : 2023.04.03 17:27:50



아이를 키우고 있는 만 24세 이하 '청소년 부모'의 80%는 양육비 부담이 크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오늘(3일) 발표한 '청소년 부모 현황 및 아동양육비 지원 실증연구'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 부모의 평균 연령은 22.5세로, 만 24세 27.4%, 만 23세 23.8% 순으로 많았습니다.


자녀 수는 평균 1.4명으로, 1명인 가구가 69.1%, 2명인 가구가 26.3%로, 자녀수 1∼2명인 가구가 대다수였습니다.


배우자의 임신 당시 청소년 아빠의 직업은 아르바이트 등 비정규직이 가장 많았고, 본인의 임신 당시 청소년 엄마의 직업은 무직이 가장 많았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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