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4) - 특징 종목(코스피)

입력 : 2023.04.10 17:11:16
제목 : 증시요약(4) - 특징 종목(코스피)
특징종목이슈요약
애경케미칼
(161000)
12,09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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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
2차전지 고용량 실리콘계 음극용 바인더 상용화 임박 소식에 상한가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2021년 취득한 ‘리튬이차전지 바인더 조성물, 이를 포함하는 리튬이차전지용 전극 및 리튬이차전지’ 특허권의 상용화의 막바지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짐. 이 특허는 고용량 실리콘계음극용 바인더 기술로 배터리 내 전극을 붙이는 일종의 접합 소재로, 전지 제조에 필수 소재로 통하고 있음.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개발은 어느 정도 다 됐고, 실증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양산을 목표로 고객사와 성능 확인 중”이라고 밝힘.
이아이디
(093230)
2,18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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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9%)
美 네바다 리 튬 광산사업 추진 소식 등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캐나다 노람리튬(Noram Lithium Corp.)과 리튬 광산 프로젝트에 대한 지분투자, 생산 리튬 장기구매를 위한 사전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힘. 동사는 이번 사전협의를 기반으로 빠른 시일 내 미국 네바다주 리튬 광산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하고 본계약을 위한 세부사항을 논의할 계획으로 네바다 리튬 광산에 대한 검증 작업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최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부지침으로 배터리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제3국 광산 개발 투자·협력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이차전지 장비 분야 자회사들과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소재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자체 밸류체인을 구축하고자 노람리튬과 사전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힘.
▷한편, 노람리튬은 광산 탐사·개발 전문 회사로, 미국 네바다 주 클레이턴 밸리 내 자체 소유하고 있는 1,133㏊ 규모 광산사업 부지를 활용해 제우스 리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 최대주주인 이화전기, 계열사 이트론도 상승세를 기록.
디아이
(003160)
7,0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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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
삼성전자와 34.65억원 규모 반도체 검사보드 공급계약 체결에 급등
▷삼성전자(주)(Samsung Electronics Co., Ltd.)와 34.65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5%) 규모 공급계약(반도체 검사보드) 체결(계약기간:2023-04-07~2023-12-31) 공시.
신성이엔지
(011930)
1,9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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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1%)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서 차세대 태양광모듈 공개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오는 12~14일 개최되는 '제20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차세대 기술을 활용한 고효율, 고출력 태양광 모듈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힘. 차세대 기술로 손꼽히는 N타입 탑콘(TOPCon) 셀 기반 양면형 태양광 모듈도 국내에 처음 공개할 예정으로, 해당 제품은 발전효율을 높이는데 유리한 N타입 웨이퍼에 얇은 산화막을 형성, 전자 이동 속도에 의해 효율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인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N타입을 넘어 발전 효율 최상위로 평가받는 'HJT', '페로브스카이트' 셀을 활용한 태양광 모듈을 개발하는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련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태양광 발전 사업자와 RE100 수요자를 연결하는 개방형 플랫폼 출시로 재생에너지 거래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힘.
SK이노베이션
(096770)
197,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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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주주환원정책 기대감 및 SK온, 美 IRA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강세
▷삼성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 30일에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동사가 보유한 SK온 지분가치에 대한 NAV 할인율을 약 10%pts 축소시키는 효과 창출이 가능하다고 분석. 이와 관련, 모기업을 제외한 전체 주주가 SK온의 주식 교부를 원하는 경우 시가총액의 10%까지 교부 가능하기 때문에 보유 주식의 15%(=10.0%/66.2%)는 성장 자회사 지분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힘.
▷아울러 미국 IRA 법안의 첨단 제조 생산세액공제로 인해 지배주주 기준으로 SK온은 향후 10년간 30.5조원의 보조금을 수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보조금을 2023년부터 영업이익에 인식할 경우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 특히, 향후 10년간 수령 가능한 보조금의 현재가치를 기업가치와 비교할 경우 동사가 여타 업체 대비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
▷한편, 3월 급락했던 국제유가로 인한 부정적인 래깅효과와 배터리 자회사의 적자 규모가 기존 예상보다 확대되는 점에서 1Q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70% 하회하는 1,2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20,000원 -> 240,000원[상향]
한미약품
(128940)
325,000원
(
+5.18%)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회 전망 등에 상승
▷KB증권은 동사에 대해 연결기준 1Q23 매출액 3,565억원(+11.0% YoY), 영업이익 497억원(+21.5%YoY)으로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 영업이익은 상회할 것으로 전망. 내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개량신약의 매출비중 확대와 롤베돈 생산에 따른 바이오플랜트의 가동률 상승으로 이익률도 크게 개선될 전망. 아울러 북경한미약품의 고성장세도 이어져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액 천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
▷또한, 1Q23 실적이 우수할 것으로 예상돼 2023년과 2024년 영업이익을 각각 8.0%, 9.9% 상향 조정함. 특히, 내수와 중국에서 양호한 성장이 지속될 것이며, NASH 치료제로 개발 중인 Triple 아고니스트의 기술이전과 Dual 아고니스트의 임상2a상 결과 발표가 기대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를 활용해 CMO 사업에 본격 진출했으며, AACR 2023에서 이중항체, 지속형 인터루킨-2, mRNA 기반 항암백신 등 7건의 연구 결과를 발표할 만큼 신약 개발이 다각도로 진행되고 있는 점이 투자 포인트라고 설명.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380,000원 -> 420,000원[상향]
LG화학
(051910)
750,000원
(
+5.04%)
첨단소재 부문을 중심으로 실적 성장 지속 전망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첨단소재 부문을 중심으로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특히, IT 및 반도체 부문은 부진한 업황이 지속된 것으로 파악되나, 양극재의 경우에는 지난 4분기 고객사의 재고조정으로 인해 급감했던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50% 증가하면서 정상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파악.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IRA 생산세액공제(AMPC) 혜택을 영업이익에 반영함에 따라 동사의 연결 실적을 상향 조정하며, 상향된 LG에너지솔루션 영업가치 전망치를 밸류에이션에 반영해 목표주가상향 조정함.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900,000원 -> 1,000,000원[상향]
한화솔루션
(009830)
52,700원
(
+3.54%)
1분기부터 AMPC 효과 추가 전망 등에 상승
▷IBK투자증권은 국내 배터리 업체의 올해 1분기 실적에 AMPC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배터리 산업 대비 보조금 규모가 작은 태양광 업계도 올해 1분기부터 영업단에 Tax Credit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
▷동사의 현재 미국 모듈 생산능력은 1.7GW로 현재 환율과 와트 당 모듈 생산세액공제(7센트)를 고려하면, 분기 300~400억원의 영업이익 개선효과가 추가될 것으로 전망. 또한, 올해 하반기 본격 가동하는 1.4GW의 증설분을 고려하면, 올해 하반기부터 AMPC만으로도 신재생에너지부문의 분기 영업이익은 약 700억원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페로브스카이트 상업화 효과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동사는 6인치 태양광 텐덤 셀 개발에 성공하였고, 2025~2026년에 탠덤 태양전지의 상업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힘. M&M 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시장은 2024년 $2.7억에서 2028년 $22.7억로 매년 70% 이상의 높은 시장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적극매수[유지], 목표주가 : 77,000원[유지]
더블유게임즈
(192080)
4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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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실적 성장 및 주주환원정책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581억원(+5.5% yoy), 영업이익 472억원(+10.6% yoy)으로 컨센서스(477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3Q22) 이후 반등한 유저 트래픽이 1분기까지 이어지며 매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
▷아울러 연초 인수한 스웨덴 아이게이밍 기업 '슈퍼네이션'이 올해 3분기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라며, 동사의 슬롯게임 및 모바일앱 개발 능력+슈퍼네이션의 아이게이밍 운영능력으로 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힘. 또한, 외형 확장과 더불어 자사주 소각(발행주식 중 1%) 및 무상증자 검토(연말까지 주가가 공모가에 못 미칠 경우)를 발표하는 등 주 주환원정책을 통해 동사의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상당부분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61,000원[유지]
셀트리온
(068270)
163,900원
(
+2.76%)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CT-P39' 임상3상 유효성·안전성 확인에 소폭 상승
▷동사는 CT-P39(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 결과 발표 공시. 이에 대해 천식, 두드러기 등에 쓰는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의 바이오시밀러인 'CT-P39'의 글로벌 임상 3상 시험 중간 결과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남은 임상 3상을 마무리하고 연내 국내와 해외 주요 국가에 순차적으로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힘.
삼양사
(145990)
41,800원
(
+2.70%)
자동차 주간주행등용 소재 개발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자동차 주간주행등용 고투과 폴리카보네이트(PC)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힘. 특히, 이번에 개발한 소재가 일반 폴리카보네이트와 비교해 빛 투과율이 우수하고 황색도가 낮으며, 수입 소재보다 내열 안정성이 우수해 장시간 사용해도 변성이 적다고 설명. 아울러 국내외 자동차 부품사에서 신소재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르면 상반기 중 소재 양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LG이노텍
(011070)
261,000원
(
+2.15%)
올해 하반기 실적 반등 전망 등에 소폭 상승
▷신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광학솔루션 사업의 경우 주요 고객사의 제품 출시 일정에 따라 보편적으로 상반기 부진, 하반기 반등의 실적 흐름을 보여왔다며, 2023년의 경우도 광학솔루션 부문 하반기 12조원(+18% YoY)으로 상반기 5조9천억원(+0.3% YoY) 대비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힘. 이에 하반기는 고객사 제품 출시 영향 → Upgrade에 따른 카메라 모듈 ASP↑, 교체 주기 도래에 따른 Q(수량) 증가가 예상되는 시기라며, 추가적으로 어플리케이션(AR, VR) 다변화에 따른 매출 포트폴리오 확대도 긍정적이라고 밝힘.
▷또한, 기판 소재 역시 경기 둔화에 따른 IT 수요 둔화, 고객사 재고 조정에 따른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 및 1분기도 모바일 비수기 진입에 따른 실적 부진이 예상되지만, 하반기 수요 회복에 따른 가동률 증가를 기대해 볼 만하다고 밝힘. 이에 올해 실적은 매출액 21조6천억원(+10% YoY), 영업이익 1조2천억원(-5%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400,000원 -> 350,000원[하향]
삼성FN리츠
(448730)
4,855원
(
+1.36%)
신규 상장 첫날 소폭 상승
▷금일 코스피시장에 신규 상장한 동사의 주가는 공모가 5,000원을 하회한 4,79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소폭 상승세를 기록. 한편, 동사는 삼성 그룹 계열의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로 다수의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확보하여 부동산 등을 취득 및 투자하고, 취득 부동산 등의 운용(임대, 관리, 처분)을 통하여 투자자들에게 투자수익을 제공중.
기아
(000270)
81,000원
(
+1.12%)
1분기 비수기에도 양호한 영업이익률 시현 전망 등에 소폭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2.4조원(+49.3%yoy)를 기록해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10.6%의 영업이익률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 이는 내수, 미국, 인도 등 주요 지역의 판매 볼륨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낮은 인센티브와 슬림한 재고, 시장점유율 상승으로 미국 시장의 수익성이 강화됐기 때문으로 분석.
▷아울러 EV6는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앞선 전기차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으며, EV9 출시를 통해 시장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으로 전망. 또한, 포트폴리오에 대한 초과 수요 존재해 미국 내 시장 점유율 추가 상승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경기 침체 리스크로 인해 올해 하반기 수익성 악화를 가정하였으나 수요/공급 밸런스 여전히 완성차 업체에 유리하고 동사의 재고/인센티브 여전히 낮은 점 반영해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함.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00,000원[유지]
현대지에프홀딩스/현대그린푸드
인적분할 변경상장/재상장 첫날 급락
▷회사분할로 지난 27일부터 거래정지됐던 현대지에프홀딩스가 금일 변경상장했으며, 신설법인 현대그린푸드는 재상장.
▷한편, 현대지에프홀딩스(구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9월 푸드서비스, 유통사업 및 식재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주식회사 현대그린푸드를 설립키로 결정한 바 있음.
[종목]: 현대지에프홀딩스, 현대그린푸드
롯데관광개발
(032350)
11,890원
(
-11.20%)
계속기업가치 불확실 지적 부각에 급락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감사인으로부터 ‘계속기업가치 불확실’ 지적을 받은 것으로 전해짐. 우리회계법인은 재무제표 주석을 통해 동사에 ‘계속기업가치 불확실’하다고 지적했으며, 감사의견은 ‘적정’, ‘계속기업가치 존속 불확실성’에 대해선 미해당이라고 제시했음.
▷우리회계법인이 동사의 계속기업 불확실성이 불확실하다고 판단한 이유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 리조트 건설에 관련한 차입금 만기와 해외 전환사채 조기 상환권 행사 가능기간이 겹치면서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초과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해짐.
▷다만, 동사는 언론을 통해 "지난달 16일 제출된 2022년 감사보고서에서 감사의견 '적정'을 받았다"며 "계속기업 존속불확실성 사유 해당여부에 대해서도 미해당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 아 울러 "2020년 조달한 7,000억원 담보대출(제주드림타워 관련 차입금)이 오는 11월 만기가 도래함에 따라 장기부채가 단기부채로 전환되면서 계속기업 가정의 중요한 불확실성에 대해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것"이라며 "제주드림타워차입금은 현재 채권단과의 협의를 통해 리파이낸싱을 진행 중"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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