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희토류 자석 수출 금지 조치..증시 유망주는?
입력 : 2023.04.11 17:08:21
중국 정부, '중국 수출규제.제한기술 목록' 개정안 추진
미중 첨단기술 전쟁 속 중국 강대강 대치 국면 [수혜주 확인] (비번 1700)
중국 정부는 전기차와 풍력 발전용 모터 등에 필요한 희토류 자석의 공급망을 통제하기 위해 제조 기술 수출 금지를 추진하고 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5일 보도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중국 수출 금지.수출 제한 기술 목록’ 개정안에 네오디뮴 자석과 사마륨 코발트 자석의 제조 기술을 추가했다.
중국 정부 내 의견 수렴 절차를 올해 1월에 마쳤고 올해 안에 개정안이 확정될 전망이다.
희토류 자석은 모터의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으로, 전기차 외에도 항공기, 로봇, 휴대폰, 에어컨 등 다양한 기기에 폭넓게 사용된다.
네오디뮴 자석의 세계 점유율은 중국이 84%, 일본이 15%이고, 사마륨 코발트 자석의 점유율은 중국이 90% 이상, 일본은 10% 이하이다.
중국이 희토류 자석 수출 규제 시행하는 이유는 결국 미국과의 첨단 기술 패권 전쟁에서 강대강 대치를 하겠다는 의미이다.
요미우리신문은 "세계적인 탈탄소화 흐름 속에서 동력의 전기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중국은 자석 공급망을 장악해 성장이 예상되는 환경 분야에서 패권을 확립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렇다면 중국의 희토류 자석 수출 규제 관련해 국내 증시에서 어떤 수혜주를 주목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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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권태완 매니저는 “전일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인 S&P 500이 전 거래일 대비 0.1% 오른 4109.13에, 나스닥이 0.03% 내린 1만2084.36에, 다우존스가 0.3% 오른 3만3585.93에 각각 장을 마쳤다”라며 “거래대금 상위 50종목 중에서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U)가 8.03%, 디렉시온 반도체 3배 ETF (SOXL)이 5.04%, 찰스 슈왑 (SCHW)가 4.76%, AMD (AMD)가 3.28%, 캐터필러 (CAT)가 3.06% 등으로 가장 많이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어 권태완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이 순매수를 이어가고 외국인도 순매수를 전환하며 반도체와 2차전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1.42% 오른 2547.86에 거래를 마쳤다”라며 “코스닥 시장에서는 바이오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중국 정부는 전기차와 풍력 발전용 모터 등에 필요한 희토류 자석의 공급망을 통제하기 위해 제조 기술 수출 금지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수혜주를 주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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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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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중국 수출 금지.수출 제한 기술 목록’ 개정안에 네오디뮴 자석과 사마륨 코발트 자석의 제조 기술을 추가했다.
중국 정부 내 의견 수렴 절차를 올해 1월에 마쳤고 올해 안에 개정안이 확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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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권태완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이 순매수를 이어가고 외국인도 순매수를 전환하며 반도체와 2차전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1.42% 오른 2547.86에 거래를 마쳤다”라며 “코스닥 시장에서는 바이오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중국 정부는 전기차와 풍력 발전용 모터 등에 필요한 희토류 자석의 공급망을 통제하기 위해 제조 기술 수출 금지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수혜주를 주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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