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정부, 특별법으로 우주항공청 연내 설립 목표 추진

미래 자원은 우주에서 대규모 채굴 시대 열릴 듯 [수혜주 확인]



바야흐로 자원 전쟁의 시대이다.
미국과 중국은 최첨단 전자 기기뿐만 아니라 최첨단 군사무기에도 희토류라는 광물이 필수적으로 사용 되면서 희토류를 둘러썬 자원 확보를 위한 패권 전쟁이 본격화 되고 있다.


현재 희토류는 중국에서 대부분 생산 되기 때문에 미국은 미.중 기술 패권 전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미국 내에서 희토류 생산을 위해 구체적인 로드맵을 그리고 있다.


이러한 미.중 기술 패권 전쟁은 우주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우주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미래 광물 자원이 풍부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세계 우주 강국들은 우주의 자원을 선점하기 위해 제2의 대양의 시대를 우주로 선정해 기술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도 미국 나사를 벤치마킹한 우주항공청을 연내에 특별법을 통해 본격적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누리호 개발 과정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300여개 기업들이 새로운 우주 분야를 개척하고 수익 창출 한 전례가 있기 때문에 내년 한국판 나사가 설립 된다면 우리나라도 본격적 우주 대항의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해 증시에서 투자자들은 올해 어떤 우주항공 관련주를 주목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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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김용환 매니저는 “전일 뉴욕증시는 미국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낫다는 안도감과 연방준비제도(Fed)가 5월 초에 금리를 한 차례 더 올릴 수 있겠지만 그것이 고통스러웠던 금리인상의 마침표일 수 있다는 낙관적 전망이 나오면서 나스닥은 39.19포인트(0.28%) 오른 1만2157.72에 장을 마쳤다”라며 “뉴욕 지역의 제조업 활동이 11월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로 돌아선 부분도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용환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의 상승과 미국 경제 지표의 호조 등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긴축 우려와 국내 코로나19 확산 우려 등으로 상승폭을 축소하며 전 거래일 (2575.91)보다 4.82포인트(0.19%) 하락한 2571.09에 장을 마쳤다”라며 “업종별 순환매 장세가 진행 되는 가운데 한국 우주항공청은 2023년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외청으로 설립될 예정인 국가행정기관으로 우주항공청은 우주항공분야의 정책과 연구개발, 산업육성, 국제협력 등을 총괄하고, 2045년에는 화성에 태극기를 꽂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관련 유망주를 주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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