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3.04.18 17:13:49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4/18 KOSPI 2,571.09(-0.19%) 차익실현 매물(-), 기관 순매도(-), 中 리오프닝 기대감 속 외국인/개인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기업 실적 발표 주시 속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를 기록. 이날 코스피지수는 2,582.23(+6.32P, +0.25%)으로 소폭 상승 출발. 장중 고점으로 출발한 지수는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낙폭을 키워 오전 중 2,557.19(-18.72P, -0.73%)에서 저점을 형성. 점차 낙폭을 축소해 2,570선 초중반대에서 소폭 하락세를 이어가던 지수는 오후 들어 재차 낙폭을 키워 2,562선까지 밀려나기도 함. 장후반 일부 낙폭을 만회한 지수는 결국 2,570선은 회복하며 2,571.09(-4.82P, -0.19%)로 장을 마감. 8거래일만에 하락 전환.
美 연방준비제도(Fed) 추가 긴축 우려 지속,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이 부담으로 작용한 가운데,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한 기관이 이틀 연속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특히, 현대차?기아 美 전기차 보조금 대상 제외 소식 등에 자동차 대표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다만,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수한 가운데, 장중 中 소매판매 지표와 GDP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는 소식에 화장품, 면세점 등 中 리오프닝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낙폭은 제한된 모습. 2차전지 관련주들도 상승.
최근 발표된 美 소매판매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Fed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는 등 Fed의 추가 긴축 우려는 지속되고 있음.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전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이 Fed의 목표치로 완화되고 있다는 추가적인 신호가 필요하다"면서 "미국 경제가 현재 수준의 금리에서도 잘 작동하고 있다"고 언급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5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7.4%, 금리 동결 가능성은 12.6%를 기록.
이날 발표된 中 주요 경제지표는 양호한 모습을 보임. 中 3월 소매판매는 전년동월대비 10.6% 증가했음. 이는 전월 3.5%, 시장 전망치 7.4%를 모두 상회한 수치로, 월간 소매판매 증가율이 두 자릿수를 보인 것은 2021년 6월 이후 처음임. 또한, 1분기 GDP는 전년동기대비 4.5% 증가한 28조4,997억 위안(약 5,460조원)을 기록. 이는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수치임. 이에 中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 일본이 상승한 반면, 대만, 홍콩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기관이 6,639억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423억, 3,635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2,282계약, 1,542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4,279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7.5원 상승한 1,318.6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7bp 상승한 3.294%,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3bp 상승한 3.352%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틱 오른 104.88로 마감. 금융투자, 개인, 외국인이 4,146계약, 1,455계약, 1,143계약 순매수, 은행은 7,460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틱 오른 113.88로 마감. 외국인이 4,205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2,876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SK이노베이션(-2.84%), 셀트리온(-2.56%), 삼성바이오로직스(-2.34%), POSCO홀딩스(-2.13%), 기아(-2.13%), NAVER(-2.13%), 현대차(-1.85%), 카카오(-1.83%), 현대모비스(-1.32%), SK하이닉스(-1.02%), 삼성물산(-0.83%), 신한지주(-0.70%), 포스코퓨처엠(-0.65%), LG전자(-0.53%) 등이 하락. 반면, LG화학(+2.48%), 삼성SDI(+1.46%), 삼성전자(+0.46%), LG에너지솔루션(+0.17%) 등은 상승. KB금융은 보합.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의약품(-1.99%), 전기가스업(-1.95%), 기계(-1.92%), 건설업(-1.30%), 운수장비(-1.28%), 서비스업(-1.27%), 철강금속(-1.26%), 종이목재(-0.98%), 비금속광물(-0.37%) 등이 하락. 반면, 섬유의복(+2.58%), 보험(+1.49%), 화학(+1.04%), 운수창고(+0.59%), 음식료업(+0.58%), 증권(+0.40%), 금융업(+0.29%), 통신업(+0.20%), 전기전자(+0.18%)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571.09P(-4.82P/-0.19%)
밤사이 뉴욕증시가 기업 실적 발표 주시 속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를 기록. 이날 코스피지수는 2,582.23(+6.32P, +0.25%)으로 소폭 상승 출발. 장중 고점으로 출발한 지수는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낙폭을 키워 오전 중 2,557.19(-18.72P, -0.73%)에서 저점을 형성. 점차 낙폭을 축소해 2,570선 초중반대에서 소폭 하락세를 이어가던 지수는 오후 들어 재차 낙폭을 키워 2,562선까지 밀려나기도 함. 장후반 일부 낙폭을 만회한 지수는 결국 2,570선은 회복하며 2,571.09(-4.82P, -0.19%)로 장을 마감. 8거래일만에 하락 전환.
美 연방준비제도(Fed) 추가 긴축 우려 지속,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이 부담으로 작용한 가운데,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한 기관이 이틀 연속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특히, 현대차?기아 美 전기차 보조금 대상 제외 소식 등에 자동차 대표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다만,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수한 가운데, 장중 中 소매판매 지표와 GDP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는 소식에 화장품, 면세점 등 中 리오프닝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낙폭은 제한된 모습. 2차전지 관련주들도 상승.
최근 발표된 美 소매판매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Fed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는 등 Fed의 추가 긴축 우려는 지속되고 있음.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전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이 Fed의 목표치로 완화되고 있다는 추가적인 신호가 필요하다"면서 "미국 경제가 현재 수준의 금리에서도 잘 작동하고 있다"고 언급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5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7.4%, 금리 동결 가능성은 12.6%를 기록.
이날 발표된 中 주요 경제지표는 양호한 모습을 보임. 中 3월 소매판매는 전년동월대비 10.6% 증가했음. 이는 전월 3.5%, 시장 전망치 7.4%를 모두 상회한 수치로, 월간 소매판매 증가율이 두 자릿수를 보인 것은 2021년 6월 이후 처음임. 또한, 1분기 GDP는 전년동기대비 4.5% 증가한 28조4,997억 위안(약 5,460조원)을 기록. 이는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수치임. 이에 中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 일본이 상승한 반면, 대만, 홍콩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기관이 6,639억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423억, 3,635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2,282계약, 1,542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4,279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7.5원 상승한 1,318.6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7bp 상승한 3.294%,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3bp 상승한 3.352%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틱 오른 104.88로 마감. 금융투자, 개인, 외국인이 4,146계약, 1,455계약, 1,143계약 순매수, 은행은 7,460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틱 오른 113.88로 마감. 외국인이 4,205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2,876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SK이노베이션(-2.84%), 셀트리온(-2.56%), 삼성바이오로직스(-2.34%), POSCO홀딩스(-2.13%), 기아(-2.13%), NAVER(-2.13%), 현대차(-1.85%), 카카오(-1.83%), 현대모비스(-1.32%), SK하이닉스(-1.02%), 삼성물산(-0.83%), 신한지주(-0.70%), 포스코퓨처엠(-0.65%), LG전자(-0.53%) 등이 하락. 반면, LG화학(+2.48%), 삼성SDI(+1.46%), 삼성전자(+0.46%), LG에너지솔루션(+0.17%) 등은 상승. KB금융은 보합.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의약품(-1.99%), 전기가스업(-1.95%), 기계(-1.92%), 건설업(-1.30%), 운수장비(-1.28%), 서비스업(-1.27%), 철강금속(-1.26%), 종이목재(-0.98%), 비금속광물(-0.37%) 등이 하락. 반면, 섬유의복(+2.58%), 보험(+1.49%), 화학(+1.04%), 운수창고(+0.59%), 음식료업(+0.58%), 증권(+0.40%), 금융업(+0.29%), 통신업(+0.20%), 전기전자(+0.18%)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571.09P(-4.82P/-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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