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서민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한곳에 모은 플랫폼인 '서민금융 잇다'가 연계 사업 범위를 복지멤버십, 마음투자지원사업 등까지 확대한다.

18일 금융위원회는 지난 6월 말 출범한 '잇다' 운영 성과 자료를 내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복지멤버십은 국민 누구나 받을 수 있는 복지 혜택을 한눈에 안내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며, 마음투자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을 위한 심리상담 서비스다.

현재 잇다에서 연계 가능한 민간·정책 서민금융상품은 새희망홀씨, 사잇돌대출, 은행권 상품 등 80개다.

[한우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