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드롱기가 서울 외 수도권 지역 최초로 인천 송도에 신규 프리미엄 컨셉스토어를 오픈한다.

드롱기는 강남점, 광화문점, 부산점에 이어 송도에 새롭게 컨셉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드롱기 컨셉 스토어는 소비자들의 커피 취향에 맞는 제품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드롱기의 모든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장소다.

송도점은 국제업무단지 주변의 비즈니스 상권과 대형 아파트 단지 주변의 생활 밀착형 상권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이런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기업·사무공간의 맞춤형 커피 솔루션을 제공하고 드롱기의 프리미엄 상품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하고자 하는 일반 소비자들의 니즈를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드롱기는 이번 컨셉스토어 송도점 오픈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1일과 22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드롱기 최초 두 개의 원두 컨테이너로 차원이 다른 커피 경험을 제공하는 신제품 ‘리벨리아’ 커피 시연회가 개최된다. 컨셉스토어 방문 소비자들은 전문 바리스타와 함께 리벨리아를 체험하며 내 취향에 맞는 커피를 경험해볼 수 있다.

매장 방문 고객 대상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며, 구매 금액별 다양한 혜택도 마련돼 있다.

이 외에도 일반 소비자들은 컨셉스토어에서 드롱기의 커피머신들을 직접 사용해보고 직접 내린 커피를 시음해볼 수 있다.

또한 드롱기는 송도 기반의 오피스 고객 공략을 위해 오피스 클럽 서비스 전용 상담 및 체험 서비스도 제공한다. 오피스 클럽은 각각의 오피스 환경과 특성을 분석해 최적의 커피머신 추천과 원두 구독 서비스, 정기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프로그램이다.

드롱기코리아 김현철 대표는 “송도는 국제업무단지와 대형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지역으로 주거, 업무, 문화, 여가 시설이 모두 갖춰져 있고 높은 소득 수준을 보이는 지역”이라며 “이번 컨셉스토어 송도점을 통해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서울 서부, 경인권 지역의 비즈니스, 생활 밀착형 상권에서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