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업 5000] 대신증권 "밸류업 탈락 금융주 내년 6월 편입 전망"
입력 : 2024.09.26 15: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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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 2024.09.26 15:46:55
대신증권은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서 탈락한 금융사들이 내년 6월에는 밸류업 지수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혜진 연구원은 "KB금융과 하나금융지주, 삼성생명이 밸류업 지수에서 빠진 것은 평가 기준에서 주가 순자산비율, PBR이 전체, 혹은 산업군내 50% 이내인 기업만 포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PBR이 낮은 은행주는 배제될 수밖에 없었다며 "신한지주와 우리금융지주는 밸류업 조기 공시로 편입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현대해상은 낮은 PBR에도 지수에 포함된 것은 자기자본이익률, ROE가 높기때문으로 분석된다"며 "궁극적으로 PBR ROE가 낮은 기업을 제외함으로써 이를 끌어올리도록 유도하는 것이 지수의 최종 목표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연구원은 KB금융과 하나금융지주, 삼성생명이 밸류업 공시를 할 예정이어서 내년 6월 변경 때 지수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따라서 "밸류업 지수 제외로 인해 주가가 떨어질 경우 매수기회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밸류업 지수에 증권까지 범위를 넓힌다면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도 투자 고려 대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혜진 연구원은 "KB금융과 하나금융지주, 삼성생명이 밸류업 지수에서 빠진 것은 평가 기준에서 주가 순자산비율, PBR이 전체, 혹은 산업군내 50% 이내인 기업만 포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PBR이 낮은 은행주는 배제될 수밖에 없었다며 "신한지주와 우리금융지주는 밸류업 조기 공시로 편입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현대해상은 낮은 PBR에도 지수에 포함된 것은 자기자본이익률, ROE가 높기때문으로 분석된다"며 "궁극적으로 PBR ROE가 낮은 기업을 제외함으로써 이를 끌어올리도록 유도하는 것이 지수의 최종 목표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연구원은 KB금융과 하나금융지주, 삼성생명이 밸류업 공시를 할 예정이어서 내년 6월 변경 때 지수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따라서 "밸류업 지수 제외로 인해 주가가 떨어질 경우 매수기회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밸류업 지수에 증권까지 범위를 넓힌다면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도 투자 고려 대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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