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4.09.27 17:03:57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9/27 KOSPI 2,649.78(-0.82%) 기관 순매도(-), 외국인·개인 순매수(+), 美 경제 연착륙 기대감 및 中 부양책 발표(+)
지난밤 뉴욕증시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호실적 영향 및 美 경제 연착륙 기대감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674.58(+3.01P, +0.11%)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2,681.45(+9.88P, +0.3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했으나 상승폭을 줄였고, 오전중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했음. 오후 들어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키웠고, 결국 장중 저점인 2,649.78(-21.79P, -0.82%)에서 거래를 마감.
美 경제 연착륙 기대감 및 中 경기 부양책 발표 소식에도 불구하고, 기관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하락 마감. 日 총리 선거 결과 경계감 등도 하방압력으로 작용. 기관은 10거래일만에 순매도. 반면,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 전일 1조2천억 넘게 순매도했던 개인은 1,700억 넘는 순매수를 기록.
지난밤 발표된 美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 美 2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 및 내구재 수주 등 주요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연착륙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재닛 옐런 美 재무장관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노동 시장과 인플레이션은 우리가 연착륙을 향한 궤도에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힘. 아울러 "이 궤도가 유지된다면 금리는 시간이 지나면서 중립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고 Fed 내에선 금리가 더 내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는 듯하다"고 언급.
이날 中 인민은행은 당초 예고한대로 지급준비율을 0.5%P 인하했음. 이는 지난 24일 지급준비율 인하를 예고한 지 사흘 만임. 시장에서는 이번 조치로 금융시장에 장기 유동성 190조원 가량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번 지급준비율 인하는 中 최대 연휴인 국경절을 앞두고 발표된 것으로 중국 당국이 내수를 살리려는 의지를 강력하게 내비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이에 코스맥스(+10.85%), LG생활건강(+5.36%), 아모레퍼시픽(+3.68%) 등 화장품, 롯데케미칼(+11.16%), 대한유화(+5.09%), 금호석유(+2.73%) 등 석유화학, 현대제철(+2.76%) 등 철강, HD현대건설기계(+4.52%), HD현대인프라코어(+2.02%) 등 건설기계 테마가 상승.
마이크론 호실적 영향 등에 전일 급등했던 삼성전자(-0.77%), SK하이닉스(+1.60%)는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 금일 분할 재상장한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17.10%)는 급락, 삼성E&A(-8.21%)는 알루자인 PDHPP, 계열사 발주 지연 전망 등에 약세. 후판 가격 상승 우려 및 조선업계 파업 우려 지속 등에 HD한국조선해양(-7.29%), HD현대중공업(-6.66%), 삼성중공업(-6.26%), 한화오션(-4.53%) 등 조선주도 하락.
한편, 일본 차기 총리로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이 당선됐음. 이시바 시게루 신임 총재는 "일본을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나라로 만들겠다"고 밝힘.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중국, 홍콩이 상승, 대만은 하락.
수급별로는 기관이 4,306억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2,628억, 1,800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703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06계약, 1,234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18.6원으로 전거래일대비 0.6원 상승.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9bp 상승한 2.826%, 10년물은 전일 대비 0.1bp 하락한 3.00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7틱 내린 106.30 마감. 외국인이 1,912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1,111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1틱 내린 117.21 마감. 외국인이 3,128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1,908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6.27%), 셀트리온(-3.56%), 현대모비스(-2.42%), 현대차(-1.74%), 메리츠금융지주(-1.61%), 삼성물산(-1.48%), 신한지주(-1.40%), LG전자(-1.30%), 삼성생명(-1.26%), 삼성화재(-0.98%), 삼성SDI(-0.90%), 포스코퓨처엠(-0.79%), 삼성전자(-0.77%), NAVER(-0.29%) 등이 하락. 반면, KB금융(+3.20%), SK하이닉스(+1.60%), POSCO홀딩스(+0.91%), LG에너지솔루션(+0.24%)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하락이 다소 우세. 의약품(-4.60%), 통신(-2.30%), 운수장비(-2.12%), 기계(-1.48%), 건설(-1.33%), 서비스(-1.00%), 제조(-0.88%), 금융(-0.77%), 보험(-0.39%), 전기/전자(-0.34%), 종이/목재(-0.25%) 등이 하락. 반면, 섬유/의복(+2.98%), 전기가스(+1.03%), 화학(+0.95%), 운수창고(+0.81%), 철강/금속(+0.76%), 증권(+0.48%), 음식료(+0.13%), 비금속광물(+0.11%)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649.78P(-21.79P/-0.82%)
지난밤 뉴욕증시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호실적 영향 및 美 경제 연착륙 기대감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674.58(+3.01P, +0.11%)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2,681.45(+9.88P, +0.3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했으나 상승폭을 줄였고, 오전중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했음. 오후 들어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키웠고, 결국 장중 저점인 2,649.78(-21.79P, -0.82%)에서 거래를 마감.
美 경제 연착륙 기대감 및 中 경기 부양책 발표 소식에도 불구하고, 기관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하락 마감. 日 총리 선거 결과 경계감 등도 하방압력으로 작용. 기관은 10거래일만에 순매도. 반면,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 전일 1조2천억 넘게 순매도했던 개인은 1,700억 넘는 순매수를 기록.
지난밤 발표된 美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 美 2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 및 내구재 수주 등 주요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연착륙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재닛 옐런 美 재무장관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노동 시장과 인플레이션은 우리가 연착륙을 향한 궤도에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힘. 아울러 "이 궤도가 유지된다면 금리는 시간이 지나면서 중립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고 Fed 내에선 금리가 더 내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는 듯하다"고 언급.
이날 中 인민은행은 당초 예고한대로 지급준비율을 0.5%P 인하했음. 이는 지난 24일 지급준비율 인하를 예고한 지 사흘 만임. 시장에서는 이번 조치로 금융시장에 장기 유동성 190조원 가량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번 지급준비율 인하는 中 최대 연휴인 국경절을 앞두고 발표된 것으로 중국 당국이 내수를 살리려는 의지를 강력하게 내비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이에 코스맥스(+10.85%), LG생활건강(+5.36%), 아모레퍼시픽(+3.68%) 등 화장품, 롯데케미칼(+11.16%), 대한유화(+5.09%), 금호석유(+2.73%) 등 석유화학, 현대제철(+2.76%) 등 철강, HD현대건설기계(+4.52%), HD현대인프라코어(+2.02%) 등 건설기계 테마가 상승.
마이크론 호실적 영향 등에 전일 급등했던 삼성전자(-0.77%), SK하이닉스(+1.60%)는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 금일 분할 재상장한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17.10%)는 급락, 삼성E&A(-8.21%)는 알루자인 PDHPP, 계열사 발주 지연 전망 등에 약세. 후판 가격 상승 우려 및 조선업계 파업 우려 지속 등에 HD한국조선해양(-7.29%), HD현대중공업(-6.66%), 삼성중공업(-6.26%), 한화오션(-4.53%) 등 조선주도 하락.
한편, 일본 차기 총리로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이 당선됐음. 이시바 시게루 신임 총재는 "일본을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나라로 만들겠다"고 밝힘.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중국, 홍콩이 상승, 대만은 하락.
수급별로는 기관이 4,306억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2,628억, 1,800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703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06계약, 1,234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18.6원으로 전거래일대비 0.6원 상승.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9bp 상승한 2.826%, 10년물은 전일 대비 0.1bp 하락한 3.00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7틱 내린 106.30 마감. 외국인이 1,912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1,111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1틱 내린 117.21 마감. 외국인이 3,128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1,908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6.27%), 셀트리온(-3.56%), 현대모비스(-2.42%), 현대차(-1.74%), 메리츠금융지주(-1.61%), 삼성물산(-1.48%), 신한지주(-1.40%), LG전자(-1.30%), 삼성생명(-1.26%), 삼성화재(-0.98%), 삼성SDI(-0.90%), 포스코퓨처엠(-0.79%), 삼성전자(-0.77%), NAVER(-0.29%) 등이 하락. 반면, KB금융(+3.20%), SK하이닉스(+1.60%), POSCO홀딩스(+0.91%), LG에너지솔루션(+0.24%)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하락이 다소 우세. 의약품(-4.60%), 통신(-2.30%), 운수장비(-2.12%), 기계(-1.48%), 건설(-1.33%), 서비스(-1.00%), 제조(-0.88%), 금융(-0.77%), 보험(-0.39%), 전기/전자(-0.34%), 종이/목재(-0.25%) 등이 하락. 반면, 섬유/의복(+2.98%), 전기가스(+1.03%), 화학(+0.95%), 운수창고(+0.81%), 철강/금속(+0.76%), 증권(+0.48%), 음식료(+0.13%), 비금속광물(+0.11%)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649.78P(-21.79P/-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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