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와 2차전지의 엇갈린 주가 흐름..투자 전략은?

입력 : 2024.10.08 16:58:21
삼성전자 어닝쇼크, 코스피 2,600선 붕괴

반도체주는 하락, 2차전지주는 상승[바로가기]



코스피가 8일 발표된 삼성전자의 3분기 어닝쇼크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며 2,600선을 내주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02포인트(0.61%) 내린 2,594.36에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274.49% 증가한 9조 1천억 원, 매출이 17.21% 늘어난 79조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이미 한차례 낮춘 컨센서스마저 밑돌았다.
삼성전자 종가는 1.15% 내린 6만 300원을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장중 '5만 전자'(5만 9천900원)를 터치하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은 각각 3,756억원과 3,495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 투자자들은 6,923억원을 순매수했다.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이 반도체 업종 전반에 영향을 미치며 SK하이닉스(-3.73%)와 한미반도체(-3.07%) 등 반도체 관련 주식들도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독일 벤츠와의 대규모 전기차 배터리 수주 소식에 3.93% 급등했습니다.


이 영향으로 2차전지 관련주들은 모처럼 반도체주와 다는 다른 행보를 보이며 상승, 코스피 지수 하방에 방어하는 역할을 했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의 어닝쇼크로 인한 본격적인 3분기 실적 시즌이 시작된 상황에서 국내 증시에서 저평가 실적주에 대한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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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김정환 매니저는 “최근 뉴욕증시는 강력한 고용으로 금리인하 기대감이 낮아진 가운데 유가가 이날도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 부담감 영향으로 나스닥은 전장보다 213.95포인트(1.18%) 밀린 17,923.90에 장을 마쳤다”라며 “유가 급등으로 물가 우려가 되살아나며 미국 국채금리가 연일 오르는 점도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정환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의 3분기 어닝 쇼크 영향으로 반도체 관련주들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인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보다 16.02포인트(0.61%) 내린 2,594.36에 마감했다”라며 “본격적인 3분기 실적 장세가 진행 되는 가운데 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진행 되고 있기 때문에 저평가 실적주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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