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소상공인 택배비 지원…1건당 50% 지원
김형우
입력 : 2024.10.09 09:44:25
입력 : 2024.10.09 09:44:25
(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충주시는 9일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2024 소상공인 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이달까지 택배 발송분에 대해 건당 배송비의 50%(최대 2천500원)를 지원해준다.
사업자별로 최대 30만원까지 혜택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충주에 사업장을 두고 관내 창업 6개월 이상 된(4월 7일 이전 개업) 연 매출 10억원 미만의 소상공인이다.
대기업 프랜차이즈, 유흥 및 사치 향락업종, 휴·폐업자, 체납자, 농특산물 택배지원사업 수혜대상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11∼31일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미정 시 경제기업과장은 "사업이 비대면 주문 증가에 따른 소상공인의 배달비 부담을 줄이고, 골목상권 판로 확대로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vodcast@yna.co.kr(끝)
올해 1월부터 이달까지 택배 발송분에 대해 건당 배송비의 50%(최대 2천500원)를 지원해준다.
사업자별로 최대 30만원까지 혜택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충주에 사업장을 두고 관내 창업 6개월 이상 된(4월 7일 이전 개업) 연 매출 10억원 미만의 소상공인이다.
대기업 프랜차이즈, 유흥 및 사치 향락업종, 휴·폐업자, 체납자, 농특산물 택배지원사업 수혜대상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11∼31일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미정 시 경제기업과장은 "사업이 비대면 주문 증가에 따른 소상공인의 배달비 부담을 줄이고, 골목상권 판로 확대로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vodcast@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트리트먼트 제품마다 성능 다르고 가격은 최대 22배 차이"
-
2
박영선 "삼성, 스마트폰시대 잘나갔지만 AI시대 준비 못해"
-
3
경제계 "지배구조 규제강화 법안, 과도한 경영 규제 우려"
-
4
정부·이마트·신세계디에프 지원…'K-전략품목 어워즈' 모집
-
5
"美 2024 회계연도 재정 적자 1조8천억달러…이자 비용 34%↑"
-
6
특허청 상표경찰, 대구 서문시장서 위조상품 판매업자 4명 적발
-
7
3년 이상 연체된 30만원 미만 통신요금, 연말부터 추심 안한다
-
8
실손청구 전산화 협의 물살…"연내 병원참여 60% 이상 기대"
-
9
오차 최대 40% 줄인 인공지능 기반 소재 설계 기술 개발
-
10
AI 스타트업 와들, 오픈AI와 엔터프라이즈 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