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숲 비공개 구간 매일 15∼30명에 개방
김도윤
입력 : 2024.10.18 15:15:21
입력 : 2024.10.18 15:15:21
(포천=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광릉숲 비공개 구간인 전나무림 일부를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광릉숲 '비밀의 정원' 입구
[국립수목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를 위해 300m 길이의 탐방로를 조성하고 '비밀의 정원'으로 이름 붙였다.
숲해설가와 동행해 탐방하는 데 약 40분 걸린다.
동식물 보호를 위해 최소한의 경로로 탐방로를 개설했다고 국립수목원은 설명했다.
입구에 설치된 통나무 문을 열고 들어가 계곡을 건너면 오랜 기간 손길이 닿지 않은 천혜 자연 공간이 펼쳐진다.
서어나무와 졸참나무가 높이 자라고 그 아래 당단풍나무와 생강나무들이 어우러진 데다 고사목 흔적까지 간직한 오래된 숲을 감상할 수 있다.
더 깊숙이 들어가면 수령 350년인 국내 최고령 밤나무도 만날 수 있다.
크기는 둘레 4.56m, 직경 1.45m, 높이 14m에 달한다.

국내 최고령 밤나무
[국립수목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탐방로는 화∼금요일 오전 10시 1회, 토·일요일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 운영된다.
국립수목원은 개방 첫날 주민과 관계 기관 공무원 등을 초청해 탐방 행사를 열었다.
일반 관람객은 19일부터 탐방할 수 있다.
탐방객은 국립수목원 입구 숲 해설센터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회당 15명으로 제한된다.
kyoon@yna.co.kr(끝)

[국립수목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를 위해 300m 길이의 탐방로를 조성하고 '비밀의 정원'으로 이름 붙였다.
숲해설가와 동행해 탐방하는 데 약 40분 걸린다.
동식물 보호를 위해 최소한의 경로로 탐방로를 개설했다고 국립수목원은 설명했다.
입구에 설치된 통나무 문을 열고 들어가 계곡을 건너면 오랜 기간 손길이 닿지 않은 천혜 자연 공간이 펼쳐진다.
서어나무와 졸참나무가 높이 자라고 그 아래 당단풍나무와 생강나무들이 어우러진 데다 고사목 흔적까지 간직한 오래된 숲을 감상할 수 있다.
더 깊숙이 들어가면 수령 350년인 국내 최고령 밤나무도 만날 수 있다.
크기는 둘레 4.56m, 직경 1.45m, 높이 14m에 달한다.

[국립수목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탐방로는 화∼금요일 오전 10시 1회, 토·일요일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 운영된다.
국립수목원은 개방 첫날 주민과 관계 기관 공무원 등을 초청해 탐방 행사를 열었다.
일반 관람객은 19일부터 탐방할 수 있다.
탐방객은 국립수목원 입구 숲 해설센터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회당 15명으로 제한된다.
kyoo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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