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 특징주★(코스피)

입력 : 2024.10.28 11:16:40
제목 : 오전장 특징주★(코스피)
특징종목이슈요약
KC그린홀딩스/KC코트렐
채권행사 유예기간 연장 속 급등
▷KC그린홀딩스/KC코트렐, 지난 25일 장 마감 후 채권은행등의관리절차개시 정정공시. 정정사유는 채권행사 유예기간 연장으로 기존 2024년11월22일에서 2024년12월22일로 유예기간이 늘어났음.
▷한편, KC그린홀딩스/KC코트렐은 지난 8월28일부터 채권은행 등의 공동관리절차(워크아웃)를 진행중임.
[종목]: KC그린홀딩스, KC코트렐
대한전선
(001440)
3분기 실적 호조에 강세
▷24년3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8,044.33억원(전년동기대비 +27.67%), 영업이익 272.11억원(전년동기대비 +56.29%).
▷이와 관련 동사는 언론을 통해 3분기 영업이익은 2010년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도입해 연결 분기 실적을 집계한 이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힘. 동사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전력망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국내외 케이블 시장의 주요 공급자로서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고압케이블 뿐 아니라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등 전략 제품의 수주도 확대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지속 성장의 기틀을 공고히 할 것” 이라고 밝힘.
티와이홀딩스
(363280)
관리종목 지정 해제에 상승
▷지난 25일 장 마감 후 2023사업연도 재감사보고서상 감사의견 적정으로 관리종목 지정 해제 공시.
▷한편, 동사는 지난 3월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감사의견 한정에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음.
SK이터닉스
(475150)
역대 최대 규모 '연료전지 PF' 금융약정 체결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고효율 SOFC(고체산화물연료전지) 발전소 충주·대소원에코파크의 자금 조달을 위한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힘. 동사는 공동투자사인 참빛그룹과 자금조달 총괄을 맡은 KDB인프라자산운용과 함께 지난 23일 4,61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금융약정을 다수의 재무적 투자자와 체결했으며, 이는 국내 연료전지 PF 사상 최대 규모로 총 투자비 5,420억 원의 85%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짐.
▷해당 사업은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일대 약 1만 평 부지에 설비용량 총 80㎿ 규모의 충주에코파크(40㎿)와 대소원에코파크(40㎿)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동사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주기기 공급과 설계, 인허가 등 전체 사업관리를 맡았고, SK에코플랜트가 준공과 시운전을 담당할 예정.
▷이와 관련 김해중 대표는 “이번 성공적인 금융약정 체결로 당사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역량에 대한 시장의 신뢰와 기대를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당사는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상생형 친환경 발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LS에코에너지
(229640)
3분기 실적 호조 및 글로벌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 증가 수 혜 기대감 등에 상승
▷iM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3분기 K-IFRS 연결기준 매출액은 2,234억원(+33.4% YoY), 영업이익은 126억원(+13.5% YoY)을 기록하였다고 밝힘. LS-VINA의 유럽향 초고압케이블 수주 및 배트남 내수경기 회복세에 따른 배전 매출 증가와 더불어 LSCV의 북미향 UTP 수출 증가 등으로 실적이 개선되었다고 언급. 특히 LSCV에서 CAT.6 UTP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출이 증가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흑자 전환하는 등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설명.
▷아울러 노후 전력망 교체, 신재생에너지 공급, AI 등으로 인한 데이터센터 건설 등 전력 사용량 증대로 전세계적으로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가 증가함에 따라 초고압 케이블 등 전선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이러한 환경하에서 동사는 LS전선과의 교차판매 전략을 통해 유럽과 아시아 시장에서 초고압케이블 사업을 확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북미시장에서는 UTP 등의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5,000원 -> 37,500원[상향]
HD현대일렉트릭
(267260)
3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및 북미지역 수익성 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
▷상상인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 매출액은 7,887억원(+13.6% YoY), 영업이익은 1,638억원(+91.8% YoY, OPM 20.8%)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Fnguide 10/25 1,651억원)에 부합했다고 언급. 외형 감소에도 20% 이상의 이익률이 유지되었다고 밝힘.
▷아울러 어닝콜에서 언급한 유럽/중동의 가격 트렌드가 장기적으로 북미에 수렴할 수 있다는 코멘트는 동사가 가지는 업황의 확신이 분기 대비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언급. 북미에서의 높은 레퍼런스, 변압기 외 ITEM 확장과 수익성 상승을 고려하여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440,000원 -> 480,000원[상향]
기아
(000270)
3분기 양호한 실적 분석 등에 상승
▷지난 25일 24년3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6.51조원(전년동기대비 +3.81%), 영업이익 2.88조원(전년동기대비 +0.56%), 순이익 2.26조원(전년동기대비 +2.11%). 또한, 보통주 2,185,785주 소각 결정(소각예정일:2024-11-08) 공시.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했지만, 일회성 판매보증비(북미 람다-Ⅱ 엔진 보증기간 연장관련 약 6,310억원) 제거할 경우 수정영업이익은 약 3.5조원으로 당사 예상치(약 3.3조원)를 6% 정도 상회했다고 밝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고 약 1.2조원의 비용증가 요인이 있었지만, 1조2,160억원의 수익성 개선요인이 일회성 비용 등 부정적 요인을 상쇄했다고 설명.
▷향후 수익성 둔화는 불가피하나, 현재 매크로/사업환경을 고려할 때 분기 3조원 수준의 영업이익 창출 가능할 것으로 전망. 이에 올해 실적에 대한 매출액/영업이익 가이던스를 각각 105조~110조원(기존 101.1조원), 12.8조원~13.2조원(12조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힘. 아울러 올해 실적에 대한 주당배당금이 약 6,800원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시가배당률은 약 7.3%로 매력적인 Valuation이라고 밝힘. 또한, 하반기에 1분기 취득한 자사주매입분(5,000억원, 약 437만주)중 미소각 잔여분 50%에 대한 소각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설명.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45,000원[유지]
금호타이어
(073240)
국내 3개 공장 ‘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소식 속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3개 공장(광주·곡성·평택)을 대상으로 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ISO50001)을 획득했다고 밝힘. ISO50001은 ISO(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에너지경영시스템 표준 규격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최적화하여 에너지관리 체계를 체계적으로 조성 및 관리하는지를 평가하며, ISO50001 인증을 획득하면 기업은 체계적인 에너지 관리를 통해 에너지 성과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김명선 생산기술총괄 부사장은 "동사는 환경영향을 최소화하려는 실천 의지를 담아 지난해 환경경영 정책을 제정하였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탄소중립 및 환경경영에 대한 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힘.
유니켐
(011330)
국내 주요 완성차 고객으로부터 자동차 시트용 피혁 대규모 신규 수주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국내 주요 완성차 고객으로부터 자동차 시트용 피혁 대규모 신규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힘. 특히, 지난해 경영진을 교체한 이후 카시트 피혁 사업 실적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고, 국내 주요 완성차 고객의 6개 차종에 피혁 공급 건을 획득했으며, 올해 4분기부터 국내 주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차종용으로 공급을 시작해 2025년부터 900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
▷아울러 이번 수주로 국내 주요 완성차 업체의 글로벌 전략형 유럽 SUV 모델에 피혁을 공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2026년부터 향후 5년간약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주요 완성차 고객의 유럽향 SUV 뿐만 아니라 북미향 SUV 차종의 추가 수주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생산거점 확대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힘.
한화엔진
(082740)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 등에 하락
▷지난 25일 장 마감 후 24년3분기 실적 발표, 별도기준 매출액 2,960.86억원(전년동기대비 +57.79%, 전분기대비 +3.4%), 영업이익 152.87억원(전년동기대비 +1,310.23%, 전분기대비 -17.9%), 순이익 105.86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전분기대비 -26.0%).
▷이와 관련, 한국투자증권은 컨센서스와 비교해 매출액은 9.7% 상회, 영업이익은 10.1% 하회하는 것이라고 밝힘. 역마진 엔진이 아닌 회계적으로 발생한 일회성 원가로 영업이익이 부진했다며, 선적한 엔진의 mix가 유사하지만, 영업이익률이 2분기에 비해 1.3%p 하락한 이유는 제조간접비 배부차이를 원가에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
▷다만, 조업일수가 적은 시기에 회계적으로 발생하는 일회성 원가인데, 이는 4분기에 반대 양상으로 나타나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20,000원[유지]
HDC현대산업개발
(294870)
2,197.95억원 규모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수주 해지에 하락
▷지난 25일 장 마감 후 방화6재정비촉진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체결한 2,197.95억원(최근 매출액대비 5.2%) 규모 공급계약(방화6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해지(계약기간:2023-11-30~2026-05-31) 공시.
HL만도
(204320)
3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분석 등에 하락
▷지난 25일 장 마감 후 24년3분기 실적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17조원(전년동기대비 +2.48%), 영업이익 824.97억원(전년동기대비 +1.20%), 순손실 491.55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이와 관련,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밝힘. 북미/중 국 고객향 공급 증가에도 수요 둔화와 EV 감소로 한국/유럽에서 부진하여 외형 성장률이 낮았고, 수익성도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분석. 특히, 세전이익/순이익이 크게 부진했다고 밝힘. 세전이익은 적자전환한 -516억원이었는데, 1분기 주가 상승으로 1,480억원의 금융자산평가이익을 발생시켰던 중국 투자기업의 주가가 하락하여 2분기 238억원에 이어 3분기에도 1,377억원의 평가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50,000원[유지]
종근당바이오
(063160)
3분기 실적 발표 속 약세
▷지난 25일 장 마감 후 24년3분기 실적 발표. 별도기준 매출액 438.85억원(전년동기대비 +3.64%, 전분기대비 +13.8%), 영업이익 25.77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전분기대비 -48.3%), 순이익 2.85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전분기대비 -93.5%).
현대위아
(011210)
3분기 부진한 실적 속 4분기 회복 지연 전망 등에 약세
▷지난 25일 24년3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10조원(전년동기대비 +0.10%), 영업이익 529.15억원(전년동기대비 -22.54%), 순손실 112.62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3Q24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25% 하회한 529억원을 기록했다며, 전년대비로는 -22.5% 감소, 전분기대비로는 -23.6% 감소하며 실적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 인건비 증가 외에도 현대차와 기아 생산량 감소 영향으로 모듈(-9% YoY) 및 구동/등속(-2% YoY) 부품 매출 감소폭이 컸다며, 중국과 러시아 법인 중심으로 엔진 매출이(9.7% YoY) 증가했고, 공작 사업부 수익성이 개선(영업이익 전년대비 흑자전환)되었으나 전체적인 고정비 증가 부담을 극복하기에는 부족했다고 밝힘.
▷아울러 생산전문 자회사(모비언트/테크젠) 처우개선 등 인건비 증가 요인도 수익성 개선을 지연시키는 요인이지만, 동사 핵심인 차량부품 사업부 매출액이 5개 분기 연속 역성장하고 있다며, 이는 향후 인건비 등 비용구조가 다소 개선되더라도 의미있는 실 적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운 요인이라고 언급. 이에 4분기에도 본격 회복은 지연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4Q24 영업이익은 660억(영업이익률은 2.8%)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
▷투자의견 : 중립[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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