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 특징주★(코스피)
입력 : 2024.11.11 11:12:00
제목 : 오전장 특징주★(코스피)
특징종목 | 이슈요약 |
KT (030200) | 3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분석 및 주주가치 제고 기대감 등에 강세 |
▷미래에셋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 연결 매출 6조6,546억원(-0.6% YoY), 영업이익 4,641억원(+44.2% YoY)으로 당사 추정치를 상회했고, 별도 기준으로도 매출 4조7,650억원(+0.1% YoY), 영업이익3,389억원(+21.4% YoY)으로 추정치를 상회했다고 분석. 연결로는 BC카드, 콘텐츠 자회사 등의 부진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으나, 별도 기준 실적은 매우 견조했다고 설명. 고ARPU 이용자 확대로 유무선 사업부 성장이 이어졌으며, 특히 기업서비스에서 전략 신사업이 AI 구독 매출 증가 등의 영향으로 1,193억원(+27% YoY)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힘. ▷한편, 11월5일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발표했으며, 통신사 중 가장 적극적인 주주가치 제고 계획과 글로벌 빅테크 MS와의 구체적 파트너십으로 AI 성과가 기대된다고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50,000원 -> 52,000원[상향] | |
한미약품 (128940) | 내년 신약 모멘텀 기대감 등에 상승 |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5년 신약가치 모멘텀이 집중되면서 기업가치 턴어라운드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비만 기술 수출과 MASH(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데이터가 신약 모멘텀이 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2025년 비만 치료제 기술 수출을 기대한다고 밝힘. LA-TRIA(2659억원)는 큰 체중 감량과 제지방 유지, 스위칭 약물 가능성이 있다며 내년 상반기 1상 안전성 데이터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 아울러 MASH 신약 가치도 약 1조원(듀얼 6610억원, 트리플 3840억원)으로 추산한다고 언급. 듀얼 아고니스트 파트너사 머크의 임상 확장(1→4개)에 따른 개발과 상업화 의지를 확인했으며 GLP-1 타깃 시장 내 피크 점유율을 10%로 추정한다고 밝힘. 이어 지난 2월 경쟁사 질랜드파마가 2상 발표 직후 시총 1조3,000억원이 상승한 사례가 있다며, 신약 가치 2조원까지 상승도 기대한고 밝힘. ▷투자의견 : BUY[신규], 목표주가 : 440,000원[신규] | |
이지스밸류리츠 (334890) | 배당 서프라이즈 분석 등에 상승 |
▷삼성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 7일 FY 10(8월 결산) 배당은 기존 가이던스인 600원을 상회하는 612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힘. 아울러 2024년 말 4,517억원의 리파이낸싱이 예정돼 있으며, 손익 영향이 최소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또한, 혼란스러운 업황 속에서도 높은 예측 가능성과 주주 친화 전략으로 주가가 우상향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6,500원[유지] | |
지역난방공사 (071320) | 3분기 흑자전환에 상승 |
▷24년3분기 실적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5.850.81억원(전년동기대비-3.7%), 영업이익 288.66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순이익 326.09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 |
두산로보틱스 (454910) | 두산에너빌리티와 분할합병 관련 외부평가기관 추가 및 합병비율 적정 소식 속 소폭 상승 |
▷지난 8일 장 마감 후 회사합병 결정 정정공시. 두산에너빌리티와 동사는 분할합병비율을 1대 0.0432962로 정하는 내용의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음. 직전 증권신고서와 합병비율은 같지만, 추가 검증을 진행했다는 내용이 포함됐음. ▷두산그룹은 이해상충이 없는 외부평가기관인 이촌회계법인, 우리회계법인을 추가 선정해 합병비율을 검증받았으며, 검증 결과 합병비율은 기존 외부평가기관인 안진회계법인에서 평가한 결과와 동일하다고 설명. 두 회계법인은 합병 대상인 동사와 두산에너빌리티가 합의해 결정한 43.7%의 경영권 프리미엄에 대해서는 과거 거래 사례를 바탕으로 검증한 결과, 적정범위 내라고 판단했음. | |
고려 아연 (010130) | 한국투자증권, 동사 지분 전량 매각 소식에 하락 |
▷지난 9일 언론에 따르면, 동사와 영풍·MBK파트너스 간 경영권 분쟁에서 동사 측 '우군'으로 분류됐던 한국투자증권이 지분 전량을 매각한 것으로 전해짐.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보유 중이던 동사 지분 0.8%(15만8,861주)를 모두 처분했으며, 매각 시기는 동사의 자사주 공개 매수와 그 이후인 것으로 알려짐. ▷그간 한국투자증권은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과 최윤범 동사 회장의 친분에 이번 경영권 분쟁에서 동사 측 우군으로 분류돼 왔으며, 공개 매수 이후 최 회장 측 우호 지분은 약 35%, 영풍·MBK파트너스 지분은 약 38%였으나, 이번 한투증권의 지분 매각으로 양측 지분 격차는 더 벌어지게 된 것으로 전해짐. | |
셀트리온 (068270) | 3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및 짐펜트라 매출 기대치 하회 전망 등에 하락 |
▷한국투자 증권은 동사에 대해 3Q24 매출 8,819억원(+31.2% YoY, 이하 모두 YoY), 영업이익 2,077억원(-22.4%, OPM 23.5%)을 기록했다고 밝힘.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 대비 5% 하회했으며, 짐펜트라 매출이 64억원(+190.9% QoQ)을 기록하며 시장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고 분석. ▷아울러 짐펜트라는 8월 PBM에 등재되기 시작한 이후부터 처방량과 출하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매출은 시장의 기대치와 가이던스에 부합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이와 관련, 올해 수준의 가이던스 달성은 내년에 가능할 전망이라며, 신약 시장 중 가장 크고 복잡한 미국 시장에 처음 진입한 플레이어로서 마케팅 역량을 확보하는데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250,000원 -> 220,000원[하향] ▷한편, 이 같은 소식 속 셀트리온제약도 하락세를 기록중임. | |
CJ대한통운 (000120) | 택배-이커머스 부문 실적 부진 분석 등에 하락 |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 매출액 2조9,758억원(+1.3% y-y), 영업이익 1,416억원(+13.5% y-y, 영업이익률 4.8%)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지만, 택배-이커머스 영업이익은 540억원으로 전년대비 3.1% 감소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물류 컨설팅 수주 증가로 보관·창고(W&D) 실적 성장은 계속되나, 택배-이커머스 부문의 낮은 매출 성장률이 아쉽다고 언급. ▷특히, 택배 물동량은 전년대비 3.3% 증가하면서 시장 성장률 3.1%를 상회하였으나, 전반적인 소비 둔화와 휴가 시즌으로 인해 전체 택배 물동량 증가가 정체되었다고 분석. 이어 전년대비 소형 제품 비중 증가로 평균 택배 단가는 전년대비 3.6% 하락했다고 언급. ▷한편, 동사는 2025년 1월부터 주7일 배송을 시작, 택배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주요 고객사인 네이버, 신세계와의 협력도 강화되고 있어 내년 택배-이커머스 부문 매출 증가율 반등 여부가 향후 주가의 핵심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35,000원 -> 130,000원[하향] | |
F&F (383220) | 3분기 실적 낮아진 기대치 하 회 분석 등에 약세 |
▷DB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3분기 연결 매출 4,510억원(-8.5%YoY), 영업이익 1,083억원(-27.1%YoY)으로 시장 기대치(1,230억원)를 또 다시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 내수와 중국 모두 소비경기 부진한 탓에 브랜드 전반 매출이 큰 폭 하락한 것이 주 원인이라고 설명. ▷아울러 4분기에도 연결 매출 둔화, 이로인한 감익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80,000원[유지] | |
이수페타시스 (007660) | 5,498.19억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 등에 급락 |
▷지난 8일 장 마감 후 시설자금 등 확보 목적으로 20,103,080주(5,498.19억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예정발행가:27,350원,1주당 약 0.31주 배정,청약예정:2025년02월06일(우리사주조합)/2025년02월06일~2025년02월07일(구주주),상장예정:2025-02-28) 공시. ▷아울러 4,000.00억원(자기자본대비 149.9%) 규모 신규시설(신규공장 증설 및 설비투자) 투자 결정, 사업구조 다각화를 통한 매출안정성 제고 및 성장성 강화 목적으로 주식회사 제이오 주식 11,210,000주를 2,578.19억원에 신규로 취득하기로 결정(취득후지분율:30.11%, 취득예정일:2025-03-07) 공시. 이어 420.00억원(자기자본대비 15.74%) 규모 (주)제이오(대한민국) 전환사채권 취득 결정(취득예정일:2025-03-07) 공시.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이번 제이오 인수 배경에는 제이오가 보유한 CNT(탄소나노튜브) 기술 때문"이라며, "동사는 PCB에 집중된 단일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사업 다각화를 위한 장기간의 신사업 검토가 있었으며, 다양한 산업에서 핵심소재로서 본격 활용되기 시작한 CNT라는 아이템에 주목하게 됐다"고 언급. 이어 "CNT는 소재를 다루고 상용화하는 기술 난이도가 상당히 높지만, 다양한 물성과 특성이 있어 이차전지 외 나노기술, 전기, 광학 등 폭넓은 활용도가 장점"이라며, "이러한 CNT는 이차전지 특수소재(도전재)로 산업 개화를 시작했으며, 반도체 펠리클 소재, 우주항공 소재 등으로 적용 산업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고 밝힘. ▷한편, 이 같은 소식 속 이수화학,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등 여타 이수 그룹주도 하락세를 기록중이며, 제이오도 약세를 보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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