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업기술원, 초등 4-H 회원 진로 탐색 농장 체험 진행
양지웅
입력 : 2024.11.16 11:30:01
입력 : 2024.11.16 11:30:01
(홍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16일 초등학교 4-H 회원, 지도교사 20여명과 함께 홍천군 영귀미면 장풍이체험학교에서 진로 탐색 농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도 농업기술원과 한국 4-H 강원본부는 학생들이 농업의 다양한 측면을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
곤충 특강과 창작모형 만들기를 통해 곤충의 생태를 배우며, 직접 수확한 허브로 음식을 만들어 먹는 등 농업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유범선 기술지원국장은 "이번 체험교육이 학생들에게 농업의 다채로운 모습을 접하게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내에는 75개교 1천743명의 초·중·고 학생 4-H 회원이 텃밭 가꾸기, 진로 탐색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yangdoo@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