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웰'로 재도약 노리는 엔비디아, 성장 둔화 우려 잠재울까
입력 : 2024.11.21 14:41:42
엔비디아, 3분기 호실적에도 성장 둔화 우려
차세대 AI 칩 '블랙웰' 본격 생산 및 출하 예정 [바로가기]
인공지능(AI) 칩 시장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가 3분기(8∼10월) 실적 발표에서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350억8천만 달러, 순이익은 106% 급증한 193억 달러를 기록하며 호실적을 이어갔다.
그러나 성장률 둔화와 시장의 높은 기대치가 맞물려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약세를 보였다.
이는 엔비디아의 매출 증가율이 점차 둔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는데 실제로 엔비디아의 매출 증가율은 1분기 262%에서 2분기 122%, 3분기 94%로 낮아졌으며, 4분기에는 69.6%로 더욱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엔비디아는 4분기 매출액을 약 375억 달러로 전망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인 370억 달러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지만 투자자들의 높아진 기대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는 AI 칩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아마존, 메타, 오픈AI 등 AI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인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주요 고객사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들 기업은 최근 실적 발표에서 내년에도 AI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엔비디아의 AI 칩 수요는 여전히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매출 성장 둔화를 우려하고 있다"라고 분석했으며, 블룸버그통신도 "엔비디아의 실적 전망치가 시장의 높은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라고 지적했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해 국내 증시에서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후 연말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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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박병주 매니저는 “최근 뉴욕증시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로 영국산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에 확전 공포가 커지면서 투매 움직이 나타났지만 러시아의 뚜렷한 대응이 나타나지 않으며 반발 매수세가 유입 되며 나스닥은 21.33포인트(0.11%) 내린 18,966.14에 장을 마쳤다”라며 “장 초반 투매 흐름 속에 모두 하락했던 거대 기술기업 7곳(M7) 중 메타와 애플은 상승 전환했으나 오름폭은 크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병주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코스피 지수는 업종.테마별 순환매 장세를 거치며 강보합세로 전환했하고 있다”라며 “거래대금 반등은 여전히 미미하고 뚜렷한 주도 업종도 부재한 상황인 가운데 연말 반등세가 지속 되고 있기 때문에 저평가 반등주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 해야 할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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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한미글로벌, SK이노베이션, 우리바이오, 더본코리아
SK하이닉스, 리가켐바이오, 쓰리빌리언, 한화시스템, 위츠
※ 매일경제TV MBN골드는 유사투자자문업자로서 개별 투자 상담 불가
※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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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성장률 둔화와 시장의 높은 기대치가 맞물려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약세를 보였다.
이는 엔비디아의 매출 증가율이 점차 둔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는데 실제로 엔비디아의 매출 증가율은 1분기 262%에서 2분기 122%, 3분기 94%로 낮아졌으며, 4분기에는 69.6%로 더욱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엔비디아는 4분기 매출액을 약 375억 달러로 전망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인 370억 달러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지만 투자자들의 높아진 기대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는 AI 칩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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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통신은 "엔비디아의 AI 칩 수요는 여전히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매출 성장 둔화를 우려하고 있다"라고 분석했으며, 블룸버그통신도 "엔비디아의 실적 전망치가 시장의 높은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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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병주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코스피 지수는 업종.테마별 순환매 장세를 거치며 강보합세로 전환했하고 있다”라며 “거래대금 반등은 여전히 미미하고 뚜렷한 주도 업종도 부재한 상황인 가운데 연말 반등세가 지속 되고 있기 때문에 저평가 반등주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 해야 할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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