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안정적 농업환경 구축·증진 목표로 4천451억원 지원
친환경 농산물 인증 확대·공익직불제 운영·반값 농자재 사업
이재현
입력 : 2025.01.12 08:25:01
입력 : 2025.01.12 08:25:01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도는 지속 가능한 강원농업의 도약을 목표로 올해 4천451억원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정적 농업환경 구축과 농가 소득 안정을 통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다.
우선 가공·유통 기반 조성 등에 필요한 친환경 농산물 인증 확대와 기본형 공익직불제 운영 등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사업에 2천4억원을 투입한다.
친환경 가공·유통망을 확충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또 쌀 적정 생산·소비 촉진과 감자산업 활성화에 687억원, 반값 농자재와 농업용 면세유 지원 등 농가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에 920억원을 배정했다.
여기에다가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5개 사업과 농업용수 개발 5개 사업에 각각 556억원과 210억원을 투입,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가뭄 등 재해에 대한 항구 대책 마련에도 집중하기로 했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농업인 모두가 안정적인 경영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끝)
안정적 농업환경 구축과 농가 소득 안정을 통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다.
우선 가공·유통 기반 조성 등에 필요한 친환경 농산물 인증 확대와 기본형 공익직불제 운영 등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사업에 2천4억원을 투입한다.
친환경 가공·유통망을 확충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또 쌀 적정 생산·소비 촉진과 감자산업 활성화에 687억원, 반값 농자재와 농업용 면세유 지원 등 농가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에 920억원을 배정했다.
여기에다가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5개 사업과 농업용수 개발 5개 사업에 각각 556억원과 210억원을 투입,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가뭄 등 재해에 대한 항구 대책 마련에도 집중하기로 했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농업인 모두가 안정적인 경영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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