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수출상담회서 1천900만달러 규모 계약 체결"
신선미
입력 : 2023.04.24 11:00:06
입력 : 2023.04.24 11:00:06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3년 K푸드 플러스(+)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에서 바이어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2023.4.19 jin90@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9∼21일 개최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현장에서 총 31건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현장 계약 금액은 1천900만달러 규모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여파로 인해 상담회가 축소되면서 3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이 이뤄졌는데, 올해 정상 개최되며 금액이 533% 증가했다.
부문별로 보면 음료, 과일, 떡볶이, 김치 등 농식품 계약이 21건으로 1천만달러 규모다.
작물영양제, 친환경살균제 등 농식품 전후방산업 계약은 10건(900만달러 규모)이다.
올해 수출상담회에는 40개국 456개 기업이 참여해 수출 상담과 제품 홍보·전시 등을 진행했다.
sun@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