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새싹기업과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상생 협약
투어스태프·지냄과 협력…금융·모빌리티·숙박 시너지
조정호
입력 : 2023.04.24 15:35:22
입력 : 2023.04.24 15:35:22

왼쪽부터 지냄 윤영기 부대표, BNK벤처투자 민만식 부울경벤처투자센터장, 투어스태프 김남진 대표 [BNK금융그룹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BNK금융그룹 계열사인 BNK부산은행과 BNK벤처투자가 스타트업(새싹기업)과 상생 협력을 맺고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BNK벤처투자는 24일 오후 BNK부산은행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썸 인큐베이터'에서 스타트업인 '투어스태프', '지냄'과 함께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어스태프는 BNK부산은행 '썸 인큐베이터' 7기로 선정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이수 중인 2인승 전기자동차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이다.
지냄은 온오프라인 숙박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업체로, BNK벤처투자의 경영 자문을 통해 성장 중이다.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은 취임 후 첫 행보로 '썸 인큐베이터'를 방문해 청년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한 바 있다.
BNK부산은행과 BNK벤처투자는 협약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와 자문,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신사업 개발과 공동 마케팅도 추진하기로 했다.
ccho@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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