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3.04.26 17:04:44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4/26 KOSPI 2,484.83(-0.17%) 외국인·기관 순매도(-), 美 중소형 은행 리스크 재부각(-), MS·알파벳 호실적 발표(+)
지난밤 뉴욕증시가 은행 리스크 재부각, 의회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 등에 큰 폭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489.49(+0.47P, +0.02%)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오전중 2,498.56(+9.54P, +0.3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반납했고, 오후 들어 재차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거듭했음. 오후 한때 2,481.38(-7.64P, -0.31%)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상승 전환 하기도 했으나 결국 2,484.83(-4.19P, -0.17%)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5거래일 연속 하락. 美 중소형 은행 리스크가 재부각되면서 뉴욕증시가 하락한 점 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모습. 다만, 장 마감 후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가 1분기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지수 낙폭은 다소 제한됐음.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대규모 뱅크런 소식이 전해지면서 美 지역 은행권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되는 모습.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은 전일 장 마감 후 1분기 총예금이 1,045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직전 분기대비 40.8% 급감한 수치로,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450억 달러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 이에 지난밤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49.38%)은 폭락. 금일 코스피시장에서 JB금융지주(-3.03%), 제주은행(-2.25%), DGB금융지주(-1.73%), KB금융(-1.61%) 등 은행주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음.
지난밤 뉴욕증시 장 마감후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MS)는 1분기 호실적을 발표. MS는 1분기 매출이 528억5,70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510억2,000만 달러를 상회. 주당순이익도 2.45달러로 시장 전망치(2.23달러)를 상회. 구글 모회사 알파벳 역시 1분기 매출 697억8,70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680억9,000만 달러)를 상회했고, 주당순이익도 1.17달러로 시장 전망치(1.07달러)를 상회. 이에 금일 NAVER(+1.07%), 카카오(+0.89%) 등 인터넷 대표주가 소폭 상승.
대성홀딩스(-29.94%), 삼천리(-29.92%), 서울가스(-29.85%) 등은 SG증권發 사태 여파 지속 등에 사흘째 하한가를 기록. 지난 이틀간 하한가를 기록했던 세방(-25.72%)도 급락.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중국이 하락, 홍콩과 대만이 상승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89억, 1,486억 순매도, 개인은 2,221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492계약, 739계약 순매도, 기관은 3,449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1원 상승한 1,336.3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6bp 하락한 3.259%, 10년물은 전일 대비 1.4bp 하락한 3.309%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7틱 오른 105.00 마감. 외국인과 금융투자가 각각 5,697계약, 3,704계약 순매수, 은행은 5,684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6틱 오른 114.25 마감. 외국인이 4,655계약 순매수, 금융투자와 보험은 각각 3,332계약, 1,445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현대모비스(-6.53%), 포스코퓨처엠(-4.32%), POSCO홀딩스(-2.11%), LG화학(-2.02%), KB금융(-1.61%), 기아(-1.04%), 신한지주(-0.84%), LG(-0.58%), LG전자(-0.46%), 삼성SDI(-0.42%), 삼성바이오로직스(-0.38%) 등이 하락. 반면, LG에너지솔루션(+2.90%), SK하이닉스(+2.22%), SK이노베이션(+1.37%), NAVER(+1.07%), 카카오(+0.89%), 삼성전자(+0.79%), 삼성물산(+0.28%), 현대차(+0.25%)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전기가스(-4.11%), 비금속광물(-3.22%), 운수창고(-2.34%), 기계(-2.08%), 운수장비(-2.06%), 철강/금속(-1.68%), 보험(-1.22%), 화학(-0.91%), 금융(-0.69%), 증권(-0.69%), 건설(-0.26%), 유통(-0.09%) 등이 하락. 반면, 의료정밀(+2.76%), 음식료(+1.47%), 종이/목재(+1.20%), 전기/전자(+1.04%), 서비스(+0.17%), 섬유/의복(+0.16%), 통신(+0.11%)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484.83P(-4.19P/-0.17%)
지난밤 뉴욕증시가 은행 리스크 재부각, 의회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 등에 큰 폭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489.49(+0.47P, +0.02%)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오전중 2,498.56(+9.54P, +0.3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반납했고, 오후 들어 재차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거듭했음. 오후 한때 2,481.38(-7.64P, -0.31%)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상승 전환 하기도 했으나 결국 2,484.83(-4.19P, -0.17%)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5거래일 연속 하락. 美 중소형 은행 리스크가 재부각되면서 뉴욕증시가 하락한 점 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모습. 다만, 장 마감 후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가 1분기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지수 낙폭은 다소 제한됐음.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대규모 뱅크런 소식이 전해지면서 美 지역 은행권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되는 모습.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은 전일 장 마감 후 1분기 총예금이 1,045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직전 분기대비 40.8% 급감한 수치로,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450억 달러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 이에 지난밤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49.38%)은 폭락. 금일 코스피시장에서 JB금융지주(-3.03%), 제주은행(-2.25%), DGB금융지주(-1.73%), KB금융(-1.61%) 등 은행주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음.
지난밤 뉴욕증시 장 마감후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MS)는 1분기 호실적을 발표. MS는 1분기 매출이 528억5,70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510억2,000만 달러를 상회. 주당순이익도 2.45달러로 시장 전망치(2.23달러)를 상회. 구글 모회사 알파벳 역시 1분기 매출 697억8,70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680억9,000만 달러)를 상회했고, 주당순이익도 1.17달러로 시장 전망치(1.07달러)를 상회. 이에 금일 NAVER(+1.07%), 카카오(+0.89%) 등 인터넷 대표주가 소폭 상승.
대성홀딩스(-29.94%), 삼천리(-29.92%), 서울가스(-29.85%) 등은 SG증권發 사태 여파 지속 등에 사흘째 하한가를 기록. 지난 이틀간 하한가를 기록했던 세방(-25.72%)도 급락.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중국이 하락, 홍콩과 대만이 상승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89억, 1,486억 순매도, 개인은 2,221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492계약, 739계약 순매도, 기관은 3,449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1원 상승한 1,336.3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6bp 하락한 3.259%, 10년물은 전일 대비 1.4bp 하락한 3.309%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7틱 오른 105.00 마감. 외국인과 금융투자가 각각 5,697계약, 3,704계약 순매수, 은행은 5,684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6틱 오른 114.25 마감. 외국인이 4,655계약 순매수, 금융투자와 보험은 각각 3,332계약, 1,445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현대모비스(-6.53%), 포스코퓨처엠(-4.32%), POSCO홀딩스(-2.11%), LG화학(-2.02%), KB금융(-1.61%), 기아(-1.04%), 신한지주(-0.84%), LG(-0.58%), LG전자(-0.46%), 삼성SDI(-0.42%), 삼성바이오로직스(-0.38%) 등이 하락. 반면, LG에너지솔루션(+2.90%), SK하이닉스(+2.22%), SK이노베이션(+1.37%), NAVER(+1.07%), 카카오(+0.89%), 삼성전자(+0.79%), 삼성물산(+0.28%), 현대차(+0.25%)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전기가스(-4.11%), 비금속광물(-3.22%), 운수창고(-2.34%), 기계(-2.08%), 운수장비(-2.06%), 철강/금속(-1.68%), 보험(-1.22%), 화학(-0.91%), 금융(-0.69%), 증권(-0.69%), 건설(-0.26%), 유통(-0.09%) 등이 하락. 반면, 의료정밀(+2.76%), 음식료(+1.47%), 종이/목재(+1.20%), 전기/전자(+1.04%), 서비스(+0.17%), 섬유/의복(+0.16%), 통신(+0.11%)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484.83P(-4.19P/-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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