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3.04.27 17:12:40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4/27 KOSPI 2,495.81(+0.44%) 외국인·개인 동반 순매수(+), 2차전지株 상승(+), 美 주요 빅테크 실적 호조(+)
지난밤 뉴욕증시가 은행 리스크 지속 및 빅테크 실적 호조 등에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484.31(-0.52P, -0.02%)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낙폭을 키워 2,465.83(-19.00P, -0.76%)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줄였고,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음. 장 후반 상승으로 방향을 잡은 후 상승폭을 키웠고, 장 막판 2,499.01(+14.18P, +0.5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결국 2,495.81(+10.98P, +0.44%)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개인의 순매수 등으로 코스피지수는 6거래일만에 반등. LG에너지솔루션(+3.53%), 포스코퓨처엠(+2.26%), 삼성SDI(+0.43%), SK이노베이션(+0.62%) 등 2차전지 종목들이 상승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美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인 점도 투자심리를 개선시켰음. 현지시간으로 25일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고, 지난밤 메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발표. 메타는 1분기 매출액 286억 달러, 주당순이익 2.20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 특히,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 증가한 것으로, 3분기 연속 감소 후 처음으로 상승. 일일 활성 사용자수도 20억4,000만명으로 시장 예상치(20억1,000만명)를 상회했음.
삼성전자는 이날 반도체 부문에서만 4조원이 넘는 대규모 적자를 기록. 삼성전자는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메모리 생산량을 하향 조정 중에 있다"며 "2분기부터 재고 수준이 감소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감소폭이 하반기에는 더 확대될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삼성전자(+0.78%)와 SK하이닉스(+1.60%)는 소폭 상승 마감.
한편, SG증권發 급락 사태로 대성홀딩스(-29.98%), 서울가스(-30.00%)가 금일도 하한가를 기록하면 4거래일 연속 하한가. 가격제한폭 30% 확대 이후 4거래일 연속 하한가는 코스피시장에서 처음 발생.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SG증권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과 검찰이 모든 역량을 동원해 면밀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밝힘.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이 동반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800억, 1,828억 순매수, 기관은 4,792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은 7,374계약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61계약, 5,771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7원 상승한 1,338.0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2.9bp 상승한 3.288%, 10년물은 전일 대비 3.3bp 상승한 3.342%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7틱 내린 104.93 마감. 외국인과 금융투자가 각각 829계약, 414계약 순매도, 은행은 1,013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35틱 내린 113.90 마감. 외국인이 478계약 순매도, 투신은 282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POSCO홀딩스(+4.17%), LG에너지솔루션(+3.53%), 포스코퓨처엠(+2.26%), LG화학(+1.93%), SK하이닉스(+1.60%), 기아(+1.05%), 삼성물산(+0.85%), 삼성전자(+0.78%), SK이노베이션(+0.62%), LG(+0.47%), 삼성SDI(+0.43%) 등이 상승. 반면, KB금융(-1.43%), 셀트리온(-1.39%), 신한지주(-1.27%), 카카오(-1.24%), LG전자(-0.65%), 삼성바이오로직스(-0.64%)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증권(-1.35%), 의료정밀(-1.28%), 전기가스(-1.23%), 운수창고(-1.09%), 보험(-1.05%), 서비스(-0.81%), 금융(-0.68%), 의약품(-0.66%), 통신(-0.59%), 섬유/의복(-0.54%), 음식료(-0.49%), 종이/목재(-0.17%) 등이 하락. 반면, 철강/금속(+2.44%), 비금속광물(+1.48%), 전기/전자(+1.33%), 기계(+1.32%), 제조(+0.90%), 화학(+0.66%), 운수장비(+0.10%)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495.81P(+10.98P/+0.44%)
지난밤 뉴욕증시가 은행 리스크 지속 및 빅테크 실적 호조 등에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484.31(-0.52P, -0.02%)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낙폭을 키워 2,465.83(-19.00P, -0.76%)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줄였고,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음. 장 후반 상승으로 방향을 잡은 후 상승폭을 키웠고, 장 막판 2,499.01(+14.18P, +0.5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결국 2,495.81(+10.98P, +0.44%)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개인의 순매수 등으로 코스피지수는 6거래일만에 반등. LG에너지솔루션(+3.53%), 포스코퓨처엠(+2.26%), 삼성SDI(+0.43%), SK이노베이션(+0.62%) 등 2차전지 종목들이 상승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美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인 점도 투자심리를 개선시켰음. 현지시간으로 25일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고, 지난밤 메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발표. 메타는 1분기 매출액 286억 달러, 주당순이익 2.20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 특히,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 증가한 것으로, 3분기 연속 감소 후 처음으로 상승. 일일 활성 사용자수도 20억4,000만명으로 시장 예상치(20억1,000만명)를 상회했음.
삼성전자는 이날 반도체 부문에서만 4조원이 넘는 대규모 적자를 기록. 삼성전자는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메모리 생산량을 하향 조정 중에 있다"며 "2분기부터 재고 수준이 감소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감소폭이 하반기에는 더 확대될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삼성전자(+0.78%)와 SK하이닉스(+1.60%)는 소폭 상승 마감.
한편, SG증권發 급락 사태로 대성홀딩스(-29.98%), 서울가스(-30.00%)가 금일도 하한가를 기록하면 4거래일 연속 하한가. 가격제한폭 30% 확대 이후 4거래일 연속 하한가는 코스피시장에서 처음 발생.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SG증권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과 검찰이 모든 역량을 동원해 면밀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밝힘.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이 동반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800억, 1,828억 순매수, 기관은 4,792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은 7,374계약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61계약, 5,771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7원 상승한 1,338.0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2.9bp 상승한 3.288%, 10년물은 전일 대비 3.3bp 상승한 3.342%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7틱 내린 104.93 마감. 외국인과 금융투자가 각각 829계약, 414계약 순매도, 은행은 1,013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35틱 내린 113.90 마감. 외국인이 478계약 순매도, 투신은 282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POSCO홀딩스(+4.17%), LG에너지솔루션(+3.53%), 포스코퓨처엠(+2.26%), LG화학(+1.93%), SK하이닉스(+1.60%), 기아(+1.05%), 삼성물산(+0.85%), 삼성전자(+0.78%), SK이노베이션(+0.62%), LG(+0.47%), 삼성SDI(+0.43%) 등이 상승. 반면, KB금융(-1.43%), 셀트리온(-1.39%), 신한지주(-1.27%), 카카오(-1.24%), LG전자(-0.65%), 삼성바이오로직스(-0.64%)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증권(-1.35%), 의료정밀(-1.28%), 전기가스(-1.23%), 운수창고(-1.09%), 보험(-1.05%), 서비스(-0.81%), 금융(-0.68%), 의약품(-0.66%), 통신(-0.59%), 섬유/의복(-0.54%), 음식료(-0.49%), 종이/목재(-0.17%) 등이 하락. 반면, 철강/금속(+2.44%), 비금속광물(+1.48%), 전기/전자(+1.33%), 기계(+1.32%), 제조(+0.90%), 화학(+0.66%), 운수장비(+0.10%)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495.81P(+10.98P/+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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