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상장 유지 오늘부터 주식거래 재개
강민우 기자(binu@mk.co.kr)
입력 : 2023.04.27 19:53:01 I 수정 : 2023.04.27 20:16:54
입력 : 2023.04.27 19:53:01 I 수정 : 2023.04.27 20:16:54
회생절차 신청과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기로에 몰렸던 KG모빌리티(옛 쌍용차)의 주식 거래가 2년4개월 만에 재개된다.
27일 한국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를 열고 KG모빌리티에 대해 상장유지 조치를 내렸다. 주식 거래는 28일부터 재개된다. 시초가는 거래정지 직전 가격인 8760원을 기준으로 장 시작 전 30분 동안 호가를 접수해 50~200% 범위인 4380원과 1만7520원 내에서 결정된다. KG모빌리티는 2020년 12월 당시 쌍용차가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거래가 정지됐다. 2020년과 2021년 사업연도 재무제표가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다.
[강민우 기자]
27일 한국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를 열고 KG모빌리티에 대해 상장유지 조치를 내렸다. 주식 거래는 28일부터 재개된다. 시초가는 거래정지 직전 가격인 8760원을 기준으로 장 시작 전 30분 동안 호가를 접수해 50~200% 범위인 4380원과 1만7520원 내에서 결정된다. KG모빌리티는 2020년 12월 당시 쌍용차가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거래가 정지됐다. 2020년과 2021년 사업연도 재무제표가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다.
[강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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