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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초월읍 쌍동리 371번지 일원에 2027년 7월 준공 목표로 동부권 노인복지관을 짓는다고 2일 밝혔다.


동부권 노인복지관은 426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 연면적 9천9천50㎡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내부에는 평생학습센터, 시니어클럽, 보건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다양한 노인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광주시에는 탄벌동에 노인복지관이 있으나 초월읍·곤지암읍·도척면 주민들이 이용하기에는 거리가 멀어 동부권역에 노인복지관 추가 건립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시는 내년 7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고 설계를 마치는 대로 2025년 7월 착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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