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전액 지원
민영규
입력 : 2023.01.16 08:09:58
입력 : 2023.01.16 08:09:58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 올해도 이어진다.
부산시는 16일부터 부산시 청년플랫폼으로 '청년안심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만 19∼34세 청년으로 연 소득 5천만원 이하(배우자 소득 포함할 때 8천만원 이하)이면서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 주거용 주택을 임차하는 경우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SGI서울보증,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에 보증가입을 한 뒤 신청하면 된다.
오는 3월부터는 HUG에 보증가입을 하면서 보증료 지원신청을 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이 제도로 585명이 보증료를 지원받았다.
youngkyu@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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