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지난 7일 치러진 제87회 국가공인 경제경영 이해력 인증시험(매경TEST)에서 3명이 동시에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고려대를 졸업한 후 취업을 준비 중인 김지수 씨(33),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에 재직 중인 조준호 씨(32), 전남대에서 근무 중인 한승훈 씨(29)가 공동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1000점 만점에 975점을 받아 응시자 가운데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다. 최우수상은 김재원 씨(제5공중기동비행단)가 받았다. 이 밖에 우수상은 5명, 장려상은 9명이 수상했다.

다음 회차인 제88회 매경TEST는 다음달 25일 치러진다. 시험 접수 기간은 이달 9일부터 2월 15일 자정까지다.

[이진우 경제경영연구소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