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 떠나나”…와이지엔터, GD와 전속계약 만료 소식에 약세
고득관 매경닷컴 기자(kdk@mk.co.kr)
입력 : 2023.06.07 09:38:38
입력 : 2023.06.07 09:38:38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가수 지드래곤(권지용, GD)의 계약 만료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일대비 2300원(2.52%) 내린 8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분기 보고서 계약 가수 명단에는 지드래곤의 이름이 빠져 있어 의구심을 낳았다.
지난주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지드래곤과 전속계약은 만료된 상황”이라며 “광고 등 기타 활동에 대해서는 별도의 계약을 통해 협력 중이다. 음악 활동 재개 시 추가적인 계약을 협의할 예정이며 YG는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지난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해 ‘거짓말’, ‘하루하루’, ‘마지막 인사’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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