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PI·기준금리 발표 '촉각'

오대석 기자(ods1@mk.co.kr)

입력 : 2023.06.11 17:29:49
붐&쇼크지수 위험도 낮아져







이번주 국내외 증시는 미국 기준금리 결정과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등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9일 2641.16을 기록했다. 지난 2일보다 1.53% 오르며 연중 최고치를 또 다시경신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전날보다 4.93포인트(0.11%) 상승했다.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증권가에서는 특히 13~14일 열리는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결정될 기준금리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2일에는 미국 5월 CPI도 발표된다.

매일경제와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가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주식 위험관리 지표 '붐&쇼크지수'에 따르면 서학개미용 미국판은 지난주 2에서 이번주 1로, 동학개미용 국내판도 1에서 0으로 위험도를 낮췄다. 붐&쇼크지수가 0~10이면 '현금 비중 축소', 11~50은 '중립', 51~100은 '현금 비중 확대'를 뜻한다.

[오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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