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미래산업 엑스포 29일 개최
모빌리티·뿌리산업·가전로봇 전시회, 미래산업 엑스포로 통합
손상원
입력 : 2023.06.18 07:00:05
입력 : 2023.06.18 07:00:05

[광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모빌리티, 뿌리산업, 가전로봇 등 신기술과 제품을 체험하는 산업전시회가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시는 오는 29일부터 사흘 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3 광주 미래산업 엑스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코트라(KOTRA), 광주 그린카 진흥원 등이 주관한다.
그동안 그린카, 뿌리산업, 사물인터넷(IoT) 가전로봇 등 개별로 열었던 전시회를 올해부터 미래산업 엑스포로 통합해 호남 최대 산업 전시회로 명성을 쌓겠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완성차, 자율주행차, 자동차 소재부품, 제조업 근간이 되는 14대 뿌리 기술, 가전, 드론, 로봇 등 300개 사에서 500개 부스를 차린다.
광주시 통합 홍보관에서는 자율주행기술, 스마트팩토리, 스마트 금형, 광주 가전 공동브랜드(지엘·GIEL)를 체험할 수 있다.
지역 기업과 해외 바이어의 1대 1 수출상담회, 대기업과 대형 유통사가 참여하는 동반 성장 페어도 열린다.
디알텍, 은혜기업, 현대하이텍, 한전 에너지 밸리 기업 등 60개 사가 참여하는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박람회에서는 채용 정보를 구할 수 있다.
초·중·고생 1천여명이 참가해 컬링, 씨름, 창작 등 6개 종목에서 경합하는 '빛고을 로봇 페스티벌', 국내외 주요 완성차 업체 차량 시승, 드론 체험 등 행사도 진행된다.
sangwon700@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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