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지린성 출신 조선족 경제인 모임 '재한중국길림총상공회' 창립
왕길환
입력 : 2023.06.19 16:34:18
입력 : 2023.06.19 16:34:18

[상공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서울에 체류하는 중국 지린(吉林)성 출신 조선족 경제인들이 교류·협력을 위한 단체를 조직했다.
무역업을 하는 이상걸 회장은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있는 한 식당에서 지린성 출신 조선족 경제인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한중국길림총상공회'를 창립했다"고 밝혔다.
초대 회장을 맡은 그는 "우리는 앞으로 한국과 중국 양국의 상공인들과 활발히 교류하고 협력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어려운 사람을 돕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박성규 귀한동포총연합회 회장,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중국회장단위원회 이광석 의장과 최송호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ghwang@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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