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항만시설물 정밀 안전점검 용역 착수…13곳 대상
김용태
입력 : 2023.06.19 17:10:41
입력 : 2023.06.19 17:10:41

[울산항만공사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울산항 항만시설물 정밀 안전점검 및 성능 평가 용역'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 관리에 관한 특별법', '항만법'에 따른 것으로, 울산해수청은 지난 14일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울산신항 북방파제, 울산항 미포부두, 매암부두 파제제 등 13곳을 대상으로 2년간 5억원을 투입해 용역을 진행한다.
울산해수청은 항만시설 신규 손상 발생과 기존 보수·보강 부위 재결함 여부 등을 철저히 조사할 방침이다.
울산해수청 관계자는 "용역에서 보수·보강을 해야 하는 시설이 확인되면 조속히 예산을 확보해 보수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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