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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유니폼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BBQ의 친환경 유니폼은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소재로 만들었다.

이번에 제작한 친환경 유니폼은 총 300벌로, 폐페트병 약 4천200개를 재활용했다.

BBQ는 친환경 유니폼을 직영점에 우선 제공하고, 추가 생산을 통해 전국 가맹점주(패밀리)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유니폼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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