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동화 흐름 대응 논의…재료연, 부품산업 교류회 개최
김선경
입력 : 2023.06.20 09:10:00
입력 : 2023.06.20 09:10:00
<이 기사는 2023년 06월 20일 13시 3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한국재료연구원(KIMS)은 20일 미래 자동차 산업에 대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미래 e모빌리티 전동화 부품산업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류회에서는 '전기동력 자율주행차 산업 동향과 경량 소재 연계 방향', '미래 e모빌리티 전동화 방향'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뤄졌다.
참석자 간 질의응답 등 종합토론도 이어졌다.
이번 교류회는 기계산업 중심의 자동차 부품산업을 주력으로 영위해오던 창원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 전환 흐름에 따라 3만여개의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 수는 2만개 이하로 37% 정도 감소 추세다.
재료연은 이번 교류회가 글로벌 모빌리티 및 부품산업 공급망 생태계의 붕괴·재편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정환 재료연 원장은 "지역기업들이 미래 e모빌리티 산업에서 새로운 기회 요소를 찾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터
[재료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ksk@yna.co.kr(끝)
교류회에서는 '전기동력 자율주행차 산업 동향과 경량 소재 연계 방향', '미래 e모빌리티 전동화 방향'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뤄졌다.
참석자 간 질의응답 등 종합토론도 이어졌다.
이번 교류회는 기계산업 중심의 자동차 부품산업을 주력으로 영위해오던 창원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 전환 흐름에 따라 3만여개의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 수는 2만개 이하로 37% 정도 감소 추세다.
재료연은 이번 교류회가 글로벌 모빌리티 및 부품산업 공급망 생태계의 붕괴·재편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정환 재료연 원장은 "지역기업들이 미래 e모빌리티 산업에서 새로운 기회 요소를 찾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료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ksk@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조작하지마, 가만히 안둔다”…불공정거래 오명에 네이버 종토방 확 바뀐다
-
2
공매도 비중 상위 종목
-
3
기재부 ‘AI 대전환’ 승부수…꿈의 ‘3% 성장동력’ 되살린다
-
4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에…방시혁 지난달 소환 조사 받았다
-
5
“관세 어떻게 될지 몰라서”…외국인 韓 투자 확 줄었다
-
6
미국 담배업계 비밀문서…청소년·여성 겨냥한 '검은 속내'
-
7
트럼프 감세법 하원 통과...관세, 감세 드라이브 거는 트럼프
-
8
한경협, 9일 '지금, 우리가 준비해야 할 미래' 북토크
-
9
투자은행들, 올해 韓 성장률 전망치 상향…1년 4개월만
-
10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3일) 주요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