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2025년까지 남원에 생수공장 건립…투자액 220억
백도인
입력 : 2023.06.26 15:14:42
입력 : 2023.06.26 15:14:42

[촬영 안철수, 재판매 및 DB금지]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웅진식품이 2025년까지 220억원을 들여 남원 주천면에 생수 생산공장을 건립한다고 26일 밝혔다.
웅진식품은 여기서 생산된 생수를 국내뿐만 아니라 대만 등지에도 공급할 계획이다.
또 2025년 이후에 추가 투자를 해 각종 음료를 생산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웅진식품은 쌀과 보리 음료 '아침햇살'과 '하늘보리' 등을 생산하는 종합식품회사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경기 불황 속에서 과감한 투자를 해줘 감사하다"며 "지리산을 끼고 있는 깨끗하고 맑은 청정도시 남원에서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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