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부두 출입관리 센터 설립

장덕종

입력 : 2023.06.28 14:50:54


광양제철소 부두 출입관리 센터
[광양제철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부두 출입관리 센터를 설립하고 부두 내 안전사고 예방과 보안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하역회사 직원, 항운 노조원 등 부두 출입자 안전교육장으로 활용된다.

부두 출입자에게 안전모, 안전조끼 등 안전 장비를 대여한다.

부두 출입증 발급, 안전교육 이수 확인 등 부두의 안전과 보안을 책임지는 관리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광양제철소 생산기술부 전완진 리더는 "광양제철소 항만은 원료 수입부터 제품 출하까지 이뤄지는 중요한 곳"이라며 "이곳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해선 안 된다는 안전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센터를 관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07.09 13:54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