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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제1회 정선군 농업인단체 통합 한마음대회가 6일 강원 정선종합경기장 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 농촌지도자연합회, 생활개선연합회, 4-H 연합회 등 5개 농업인 단체가 참가했다.

임종근 한국후계농업경영인군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업인들이 하나로 뭉쳐 모든 산업의 근간인 농업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단체별로 진행했던 행사를 처음으로 통합해 개최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최승준 군수는 "급변하는 농업 여건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농업인을 위한 정책 발굴과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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