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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제11회 문막농협 원주쌀 토토미·찰옥수수 축제가 오는 14∼15일 이틀간 문막체육공원 둔치에서 열린다.


문막농협이 주최하고 원주시가 후원하는 축제다.

'문막농협 쌀과 옥수수축제'로 11행시 짓기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옥수수 축제 노래자랑, 청소년 댄스 치어리던 경연대회, 대형 가마솥 찐 옥수수 무료 시식회,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토토미·찰옥수수 판매와 함께 논마늘, 수박, 토마토, 감자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운영한다.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도 병행한다.

jlee@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