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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데이터 기반 홈쇼핑 사업자 SK스토아는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과 우수 해양수산기업의 상품력 강화 및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진흥원은 품질과 가격 경쟁력은 갖췄으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해양수산 기업을 발굴하고, SK스토아는 이들 기업에 대해 제품 컨설팅과 홈쇼핑 방송 진출을 지원한다.




양측은 해양 플라스틱이나 그 부산물을 활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친환경 기업과 연계해 공동으로 상품을 개발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윤석암 SK스토아 대표이사는 "우수 해양수산 기업들이 SK스토아를 통해 자생력을 갖고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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