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전력 케이블 관련 사업 없는데…LS네트웍스 투자경고종목 지정에도 2일째 ‘급등’
안갑성 기자(ksahn@mk.co.kr)
입력 : 2023.07.28 10:34:49 I 수정 : 2023.07.28 13:23:15
입력 : 2023.07.28 10:34:49 I 수정 : 2023.07.28 13:23:15
‘프로스펙스’ 브랜드·유통 및 LS용산타워 등 임대사업이 매출 98% 차지

28일 오후 1시 20분 현재 LS네트웍스 주가는 전일 대비 780원(13.04%) 오른 6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LS네트웍스 주가는 지난 24일 종가 2730원에 불과했지만, 25~28일 4거래일간 무려 2.7배나 급등했다. 반면 LS전선과 LS MnM을 자회사로 둔 지주사 LS(-3.02%)와 LS전선아시아(-6.92%) 등 2차전지 소재·전력 인프라로 주목받은 LS 그룹 관련주들은 이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LS네트웍스는 LS그룹 소비재 부문을 영위하는 계열사로 매출의 98% 가량이 ‘프로스펙스’ 등 신발·의류 브랜드 사업과 유통업, LS용산타워 등 부동산·상가·창고 임대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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