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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협력 기반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 예정

[톱데일리] 엑스페릭스가 국내 강관 전문 업체인 주식회사 현대알비와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첨단 소재 기반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기 위한 행보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기반으로 상호 협력하는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상호간 기술 개발을 위한 인적, 물적 교류와 영업망 확충에 협력할 예정이다. 엑스페릭스와 힘을 합치는 현대알비는 SAW(아크용접) 파이프(강관) 생산량의 80% 이상을 수출해온 강관 전문 업 체로, 기술 개발 중심의 탄탄한 생산기반을 구축중이다.

윤상철 엑스페릭스 대표는 "국내와 해외에 명품 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현대알비와 협약을 통해 양사 경쟁력 제고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번 협약은 당사 신소재의 판로 확대 뿐 만 아니라 기술 고도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톱데일리
김세연 기자 ehouse@top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