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유상증자 신주 권리매도 첫날 20%대 ‘급락’

안갑성 기자(ksahn@mk.co.kr)

입력 : 2023.09.25 11:20:10


대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 CJ CGV가 신주 상장을 앞두고 권리매도 첫 거래일을 맞아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 40분 현재 CJ CGV 주가는 전일(7620원) 대비 1780원(-23.36%) 급락한 신저가 부근인 5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CJ CGV는 6~8일에 걸쳐 이어진 기존 주주와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유상증자 청약을 통해 신주 7470만주를 발행하며 총 발행주식수가 1억2200만주로 종전 대비 1.5배 가량 늘었다.

오는 27일 발행가액 5560원인 CJ CGV 신주가 상장되기에 앞서 이날 권리매도가 가능해지자 유상증자에 참여한 주주들이 신주를 매도해 차익을 실현하기 위해 매도물량이 쏟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6월 1조원 규모의 자금 확보 계획을 발표한 CJ CGV는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5700억원을 조달하고, 나머지는 지주사 CJ를 통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등의 방법으로 현금 확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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