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s Pick] 블레이드 Ent, 배우 최윤영과 전속계약

입력 : 2023.10.11 11:02:47
제목 : [TOP's Pick] 블레이드 Ent, 배우 최윤영과 전속계약
매니지먼트 사업 확장

[톱데일리] 코스닥 상장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이하 블레이드 Ent)가 배우 최윤영을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블레이드 Ent는 "여러 작품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 최윤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소속 배우가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방위 활약하며 빈틈없는 능력치를 보여준 최윤영이 블레이드 Ent와 만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윤영은 2009년 KBS2 드라마 '남자이야기'로 데뷔한 후 '제빵왕 김탁구', '내 딸 서영이', '여왕의 교실', '경이로운 소문', '비밀의 여자' 등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안방극장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2011년에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를 시작으로 스크린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한편 '코리아', '무서운 이야기', '그댄 나의 뱀파이어' 등에서 장르를 가리지 않고 캐릭터를 소화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SBS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 '골 때리는 그녀들', MBC '진짜 사나이 300'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예능에서도 활발한 활약상을 보여줬다.

블레이드 Ent는 지난 7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제이플랙스를 인수하며 본격적인 K-콘텐츠 사업 확장을 추진해왔다. 인수를 통해 현재 강신일, 고창석, 권소현, 김재화, 남우현, 박지아, 엄효섭, 이규한, 이유준, 이준영, 왕지원, 조희봉, 진예, 최무성, 한상진, 한채영 등의 배우들이 블레이트Ent에 소속돼 있다.

앞선 관계자는 "신규 매니지먼트 사업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향후 광고, 영화, 드라마 등에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톱데일리
김세연 기자 ehouse@top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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